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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with me

Reason Why. Part1.

jamnet 2018. 12.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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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이 글을 어제 소개하려고 했었는데, 그래서 주말 내내 알바를 하면서 내용을 에버노트에 차곡차곡 정리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리 봉구님이 43기어의 기어가 되어 준 후, 다음과 같은 의견을 피력 하셨기에, 오늘 소개한다.

 

 

“43gear에 대한 설명과 안내는 메인게시판에 많이 있지만 이를 보지 않고도 쉽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실 요즘 텍스트가 좀만 길어져도 읽기 싫어하는데
글을 읽지 않아도 눈으로 쉽게 43gear를 사용할 수 있다면 좀 더 좋을 것 같네요.”

 

 

이 의견…

이 의견이 틀린말이 아니고, 향 후 또는 미래에는 더욱 그렇게 되리라 의심의 여지는 없기에, 나 역시 몽상을 안해보는건 아니야.

결국엔 영상이 텍스트의 힘보다 강한 세상이고 더욱 강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의심의 여지는 없다.

그래서 솔직히 나 자신도 조심스럽게, 고민이 되는 부분이기도, 했다(과거형).

 

웹사이트 구축, 또는 웹사이트 운영을 꿈꾸는 사람들을 보면,

이와 비슷한 의견도 정말 많다. 예를들면, 사람의 집중력을 돕기위한 색상 선택에서 부터,

집중력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가로, 세로 비율까지…

아무튼 웹 디자이너라면 이와 관련된 수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테고,

아무튼 이와같은 의견과 생각이 모두 같은 결과를 위한 생각이 아닐까.

 

PS : 가로 사이즈라면 조금 줄여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건 사실이다.

 

나 역시…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어떻게 보여질지? 어떻게 받아드려질지…

고민이 정말 많았긴 하지…

 

 

 

 

한 번 가정을 해보자.

물론 어디까지나 가정이다.

하지만 사실이다.

 

만약 이곳 43기어에 다른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포럼”만 존재한다면?

그 포럼에서 기어들은 글을 작성하고, 자신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그림을 공개하고, 때로는 물건을 팔며 장사를 한다면?

따라서 43기어엔 쇼핑몰 또는 중고장터나 기타 다른 어떠한 기능도 필요치 않다.

 

그 포럼엔 6개의 카테고리 밖엔 존재하지 않고, 각각의 카테고리는 주제를 담고 있다.

그 각각의 카테고리는 다시 각각 4개씩의 카테고리를 담고 있고,

그 각각의 4개씩의 카테고리 또한… 모두 소제목, 그러니까 주제가 있다….

 

이게, 43기어의 전부라면?

이 환경에 적응하는게 어려울까?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전체 저널을 읽을수 있다. >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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