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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늘 즐겁기만 했던 영화감상이었는데, 1991년 어느날 타르코프스키의 “솔라리스”를 본후 충격에 빠졌었다. 


아… 카메라가 사람의 감정을 이렇게까지 표현할 수 있구나… 


기술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들이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를 뽑으라면 나에겐 단연 솔라리스와 블레이드 러너다. 하지만 마음에 애착이 가는 영화들도 있어… Conspiracy Theory가 내겐 그렇다… 



Conspiracy Theory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