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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공지사항)







We always think for better. always… honestly I always think for better. always

지난 포스트 “We always think for better(http://43gear.com/we-always-think-for-better/)”를 통해서 43Gear의 대문을 타임라인으로 바꾸어 보았다는 글을 남겼었다. 그렇게 설정을 변경을 한 후 대략 세 달을 운영해 본 결과,, 몇가지 문제점이 발견이 되었다.

(1) 우선 생각했던것보다 정신이 없고 조금 산만하다.
(2) 1인 기업가/1인 창업가들의 놀이터라는 43Gear의 정신이 느껴지질 않는다. 
(3) 각각의 기어들이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 또한 타임라인에 업데이트 되기에 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역시 블로거들의 블로그 포스트가 대문이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4) 구글에 노출이 잘 되질 않는다. 가장 큰 문제점이 발생한 것이다. 아마다 워드프레스 환경일 지라도, 버디프레스의 타임라인이 또는 버드프레스가 “SEO” 노출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판단하였다. 실제로 타임라인을 대문으로 설정한 후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가 구글에 노출이 안되더라. 그건 너무 큰 문제가 아닌가. 

그래서 역시, 43Gear의 대문은 블로그 포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2017년 4월 3일에 사업자를 정식으로 냈으니, 43Gear.com이 이제 만 1년이 지났다. 사업자를 내기전 43Gear.com을 오픈한 시점부터 생각한다면 1년 하고도 거진 반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동안 조금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바꿔보고 다시 원위치로,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도해보고, 또다시 원위치로… 가 있었던것 같다.

몽상이 전부는 아니며, 공상이 언제나 좋은 결과만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 몽상과 공상을 하면서 43Gear의 미래를 생각하다보면, 욕심껏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을때도 있고, 때로는 옳다 여겼던 것이 막상 실행에 옮기고 나보니 “블로그 포스트”에 장애가 되겠다는 결론에 도달한 실험아닌 실험으로 끝난 경우도 허다하다. 그만큼, 43Gear의 기어(Gear)들의 블로그 포스트 공간이 43Gear에겐 소중하기 때문이다.

"43Gear는 1인 창업가, 1인 기업가를 꿈꾸는 기어들이 블로그 포스트 또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기위한 아주 최소한의 환경이라도 꼭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각자의 기어들이 작성한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엔, 각각의 기어들의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되게 하고 싶었다. 이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고 싶었기에 블로그 포스트 공간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무가 있는 공간이다."  

그래서 몽상에 몽상을 거듭하며, 블로그 포스트를 다시금 메인 페이지로 설정했고, 몽상에 몽상을 거듭하며 불필요하고 답답해 보이는 기능들도 페이지에서 제거했다. 이제 “Local(로컬)”이란 게시판을 제거할 것이다. 처음 생각과는 달리 Local(로컬)은 어쩔수 없이 블로그 포스트 공간과 맞물릴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그 대신 “Local(로컬)”을 카테고리에 추가했다. 

블로그 포스트의 총 9개의 카테고리… 이 9개의 카테고리 타이틀 역시 그 이름이, 벌써 대여섯번 바뀌었고 바꾸었다. 카테고리가 중요한 이유는 두가지인데, 첫째는 43Gear만의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이름(네임)을 가지고 싶었던 이유고 이런 독창적인 작은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그 사이트의 정체성과 문화를 만들어 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금은, 낯설지라도 말이다. 두번째 이유는 차 후에 다시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서 언급하기로 하겠다. 차 후에 포스팅할 "43Gear 블로그 포스트 카테고리”의 그 내용을 살펴보면 왜 지금 언급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제 작금에 쓰고있는 “[창작소설]아일랜드"의 제1장 꿈의 마지막편 제5화 시련이 끝이나면 43Gear.com의 “Spirit & Strategy”도, 그리고 왜 “이제 이후론 43Gear.com이 스스로 페스티벌(축제)을 개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는지도 좀 더 세세하게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오늘도 또… 어느새 해가 지네… 모두들 강건하소서...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