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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안정권의 진짜 정체는?

이란 트윗에서 출발해 글들이 올라오던 그 시점에,

나도 그 글을 작성하고 퍼 나르던 분에게 질문을 했었다.

 

 

그런데 이분에겐 아직 답이 없다…

그 대신, 내 질문 트윗을 본 다른분이 답변을 다셨다…

 

 

태평 김일선이란 사람의 유튜브와 트윗을 검색해 본 결과,

이분은 딥스테이트와 일루미나티를 잘 알고계신 분이다.

그리고 이름을 몰랐을뿐, 유튜브 방송을 본 적도 있다.

태평 김일선이란 사람에 대해선 아직 아는바가 별로 없으니 이정도로 하자.

다만, 저분에겐,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

적어도 지금까진…

따라서 지금까지의 정황으로만 보면,

안정권을 욕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렇게 판단이 된다.

 

답변 주신분 말대로, 후원금 통을 거론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안정권 본인도 유튜브를 통해서 후원을 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안정권의 집회장소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라면 그렇게 처신하지 않았을것 같은데,

더군다나 안정권 본인의 주장도 저곳에 먼저 자리를 잡고 계셨던 저분들과 같지 않나.

하지만 이 또한 내 사적인 감정 혹은 생각이다.

또 나는 분명히,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

 

또 한가지…

내가 정정하고 싶은 부분은,

목사라고 자신의 감투를 내세운 그 여자에 관한 부분이다…

 

내가 가진 사상, 정신, 신념이,

이 짧은 순간에 달라져서 정정을 하려는게 아니다.

 

예수,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은,

오로지 십자가의 보혈의 피, 그 복음을 위한 축복의 이름이다.

아무때나, 어떤 자리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하라고 이 땅에 와서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았다.

 

고전1: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어떤 성경도, 어떤 증인들도, 어떤 종들도,

예수의 이름을 그렇게 함부로 증거하지 않았다.

필요하면 써먹는 이름이 아니란 말이다.

그 이름은, 편리한데로 써먹으라고 준 이름이 아니다.

 

엡1: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를 누이동생이라 속일때 창조자의 이름을 거론하나.

바울이 유대인의 회당에서 재판을 받을때 예수의 이름을 팔았나. 심지어 바울은 예수의 부름을 받은 사도였다.

내 영은 예수에게 매달려 동행할 지라도, 육신이 이 세상에 거하는 동안, 이 세상에서의 육신과 육신의 부딛김은 그저 육신과 육신들 사이의 부딛김이다.

 

그래서 본래 이런걸 싫어한다…

옆집 대문앞에 몰래 쓰레기를 버린후 문제가 발생하니 “나 기독교인“이예요 하는 사람도 보았고,

도둑질을 하고, 강간을 하고, 살인을 저지른 후에도, 예수께서 나를 용서해 주셨으니 이제 나는 괜찮습니다 하는 영화의 한 장면들을 여러번 보았었다.

방송에도 자주 나오지 않던가…

 

그런데 예수에게 용서받은 자가,

예수가 용서를 해 주었으니 이제 나는 괜찮습니다 할 수 있을까…

 

적어도 예수가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기전까지 회개라는 건,

내가 이제 당신의 심판을 달게 받을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어떤 식으로든, 그 값을 치루게 한다.

살아서건 죽어서건,

또는 성령이 미리알고,

다가올 미래에 지을 죄를 위해,

그 댓가를 먼저 치루게 하는 경우 까지도,

존재한다.

 

갈5: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런데,

예수가 용서를 해 주었으니 이제 나는 괜찮습니다 할 수 있을까…

누구를 향한, 누구를 위한 괜찮음이란 말인가…

판단은 판단자가 하므로, 내가 판단할 일은 아니다마는, 글쎄다…

과연 피의자 앞에서 예수가 용서를 해 주었으니 이제 됐다 하는 그를,

예수가 기뻐할 수 있으랴…

입이 열개라도 입을 굳게 다문 그 입을 칭찬하지 않겠나…

 

나는 지금도,

분당 샘물교회를 기억하고 있다.

국가가 금지한 그 국가 아프카니스탄을,

예수의 이름으로, 선교란 명목으로 간 건 그들 자신이다.

결과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예수의 이름을,

땅바닥에 내어 던졌다…

 

그들은 알라 앞에서, 수화기를 들고, 예수의 이름을 조롱거리로 삼았다.

그들은 예수가 가라 해서 간 게 아니다. 자신들이 가고 싶었을 뿐이다.

예수의 이름을 팔아 여행을 갔을 뿐이다.

이게 열매다.

 

그래서 예수와 상관없이,

자기가 스스로 원해서 앞서가면 안되는 것이고,

예수의 이름을 써먹으면 안되는 거다.

 

그래서 위 첫 글(토픽)을 작성하며,

영상에 등장하는 그 여자, 목사라는 사람에 대해서,

아주 솔직히, 색안경을 끼고 본 게 사실이다.

 

트윗을 통해 답변을 받은후,

그 영상을 다시보니, 목사라지만, 잘 몰라서 그랬구나…

생각이 들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너무 많은 핀잔을 가한게, 미안하고 죄송하다…

이 말을 하고 싶었다…

 

안정권과 태평 김일선이란 두 사람 사이의 논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음…

이 글을 쓰면서…

이번주 내내, 머리가 띵하다…

어제까진 생각하길, 사이트 수정 때문에 머리가 직근직근 아프구나 했었다…

오늘, 지난 한 주 동안 내가 작성한 글들을 돌아보며…

너무 많은 이슈와 뉴스들에,

내 영혼이 삼킨바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유를 불문하고, 예수가 창조자라. 그가 구원자다.

이 세상은, 자기백성을 위해 창조한 자신의 구원사역의 역사다.

모든 생각, 세상을 바라보는 모든 시각 까지도…

그의 눈동자에서 출발해야 한다…

 

최근 몇 일 또는 몇 주,

난 그렇게 하지 않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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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많은걸 드러내고 있다. – 43Gear

모 제가 아는선에서 말씀드리면. .태평 서명운동은 한 삼주전부터 토요일에 서명 운동했었어요. 안정권 저분은 박근혜 대통령 복권을 외치는것 같던데 뜻이같은 서명인데 왜 반대하는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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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