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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PS: 쫌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 “[43Gear way]제1편: in the begining.”에서 소개한 제목을 쪼꼼 수정했다.

 

난 왜 커뮤니티 사이트를 지향할까? 내가 생각하는 커뮤니티는? 친구는 맺을수 있으면서 친구에게만 오픈되는 블로그는 안된다? 무슨 말이 이럼?

 

이 글에서 다른 환경, 다른 사이트와의 비교는 하지말자! 비교를 하려고 들면 나야말로 정말 할 말이 많은 사람이지만! ㅇㅇ! 여기선 내가 생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특징과 내가 추구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방향만 늘어놓아~ 보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커뮤니티 사이트는 커뮤니티 사이트로써의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공동구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이거나, 또는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이거나 등등등. 커뮤니티 사이트는 그 태생이 공통된 관심사에서 출발을 한다. 반면, 태생이 이렇다보니, 어차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회원이 아니면 게시판을 읽을수 없게 한다던가 회원이 아니면 사이트를 둘러볼 수 없게 한다던가 하는 문화가 없다. 왠만하면 비회원일 지라도 모든 게시판 및 게시물을 볼 수 있고 열려있고 오픈되어 있다.


1. 첫번째, 그럼 43Gear.com의 커뮤니티 사이트로써의 특징은 뭘까? “축제(페스티벌)”다. 그리고 “축제(페스티벌)를 위한 무대”다.


43Gear에게 “축제(페스티벌)”의 의미는 1인 기업가, 1인 창업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무대다. 자웅을 겨뤄보는 축제에서 축제로 끝나는 무대가 아닌, 축제를 통해 생산해낸 내 콘텐츠로 수익창출을 이루고 1인 기업가, 1인 창업가로 성장하여 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환경이다. 그래서 난, 커뮤니티 사이트를 지향하고 추구한다. 왜? 커뮤니티 사이트는, 그 어떤 형식의 인터넷 문화보다 오픈되어 있고 열려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2. 두번째, 커뮤니티 사이트가 열려있고 오픈되어 있어서 지향하는 것인가? 그렇다!


소셜 네트워크 처럼 회원이 아니면 들여다 볼 수 없는 구조, 포털 사이트 처럼 내가 작성한 포스트를 친구, 이웃, 사촌이란 테두리를 만들어 가둬두려하는 문화를 43Gear에서는 만들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문화를 난 길드(guild)를 형성하는 문화라 칭하겠다.

 



 

난, 길드(guild)를 형성하는 문화를 반대한다. 왜? 길드(guild)를 형성하면, 보호되고 보호받는것 같지만, 실상은 경쟁을 틀어막고 경쟁력을 저하시킬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길드(guild)를 형성한 주체와 그 주체에 편승한 1%를 제외하면 사실상 경쟁을 할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난, 길드(guild)를 형성하는 문화를 반대한다. 왜? 길드(guild)를 형성하는 문화를 만들게 되면, 결국 회사가 나눠주는 것 이외엔 얻을게 없을 것이므로! 왜? 43Gear는 수익창출을 통해 1인 기업가, 1인 창업가가 되자!를 표방하기 때문에, 난 길드(guild)를 반대한다!

 

내가 작성한 포스트가 페친, 트친, 이웃, 사촌의 굴레에 가쳐있는 것이 수익창출활동에 무슨 도움이 되랴. 내가 작성한 포스트(블로그)는 43Gear의 회원이 아닐지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공유되고 전달되어야 한다고 난 생각한다. 어째서 내가 땀흘려 작성한 포스트(블로그)가 43Gear 회원들에게만 공유되어야 하는가.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 글을 소개하고 수익창출활동을 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내 글이 좋아서 43Gear 회원이 된다면? 그거야 말로 윈-윈이다.


혹자는 말할 것이다. 페이스북에서도 찾을려고 마음먹으면 찾을수 있는데? 트위터에서도 찾을려고 마음먹으면 찾을수 있다! 네이버에서도 검색해서 다 찾을수 있는데! 그렇다! 나도 않다! 내 말은, 회사가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회사가 열어주면 쫓아가는 문화가 아닌, 내 스스로, 나를 알리고, 내 글을 알리고, 내 글을 홍보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려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페이스북 친구를 만들고 트위터 친구를 만들고 네이버 이웃을 만들수 있는 형식과 형태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다!

 

물론이지^^ ㅇㅇ^^ 비록 온라인 상에서 만난 내 페친이고 트친이고 내 이웃이지만, 애정을 느끼고 희노애락을 느낀다. 그러니까 물론 43Gear에서도 친구를 만들어야지! 난 벌써, 그 누군가가 43Gear의 회원이 된다면, 꼭 친구를 맺어야지! 마음에 담아둔 사람들이 있는데! ㅇㅇ^^ 왜? 그 친구들로 인해서 내 이웃들로 인해서 삶의 희노애락이 생기고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게 나쁜게 아니니까!

 



< 43Gear에서 내가 작성한 내 포스트(블로그)만 모아서 보려면 위 이미지처럼 바로 ‘프로필 사진’을 클릭해야 한다. >


 

그러니까 이제 알겠지! 내가 원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43Gear.com이 만들어 가려는 커뮤니티 문화! 친구를 맺는것과 수익창출활동은 별개라는 신념!

 


난 저마다의 사이트들이 만들어 놓은 길드(guild)를 형성한 문화를 타파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써내려간 발자취를 읽을수 있는 문화를, 내가 가진 경쟁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향해 수익창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 한다.


그래서 43Gear는 친구를 맺는다고 한들, 친구에게 내가 작성한 포스트(블로그)가 보여지지 않아. 내 친구가 작성한 포스트(볼로그)를 보려면 내가 찾아서 봐야해. 반면, 친구가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의 글을 구독할 수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을수 있도록 모든 포스트(블로그)는 카테고리화 되어있고 글을 작성하는 그 순간부터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정하지 않으면 글이 등록되지 않는 시스템을 선택한 것이다.


그래야만 내가 스스로 내 글을 홍보하고 광고 할 수 있고, 그래야만 진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수 있고, 진정한 경쟁을 추구할 수 있어야만 비로써 내가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 난 믿는다! 내가 원하면 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회사가 나눠주는 것 이상을 바라볼 수 있고 스스로 창출해 낼 수 있다고, 난 믿는다. 그래야만 활동 회원이 나 한사람인 지금 이 순간에도 하루 방문자 100명에서 많게는 300명을 바라볼 수 있고, 그래야만 더 낳은 수익창출을 꿈꿀수 있고, 그래야만 진정한 기쁨을 얻을수 있다고, 난 믿는다…

 



 

참 다행이다^^ 가진것 하나 없이 한걸음씩 한걸음씩 가고있는 난, 원래 목표가 올 해 연말까지 평균 방문자 80명, 두번째 축제가 끝 날 내년 2월까지 평균 방문자 140명이 목표였다^^


 

내가 먼저 보여주려고 함! ㅇㅇ! 내가 먼저 ‘제1회 43Gear festival’을 성황리(나홀로)에 끝마쳤고, 내가 먼저 ‘제2회 43Gear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할 것이다. 그 다음에… 내가 먼저 그룹(Group)을 생성할거고, 내가 먼저 포럼(게시판)을 통한 저널 활동을 할거야. 내가 먼저, 보여줄께. ㅇㅇ.


쫌 만 기둘려 보셈~ 내가 먼저~~ 보여줄께~~ ㅇㅇ~~
난 지금도~ 몽상중임~^^



[43Gear way]제2편: What kind of Community sites.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