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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김진TV] 우파 판 엎어야 윤석열 영입추진.

 

https://youtu.be/5grwJ3m2v5I

 

 

지난 2020년 1월 30일 작성했던 글 “김진 전 논설위원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다만,”,

이 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내 생각을 남겼었다.

 

“만약 황교안을 뒤에서 움직이는 인물이 “홍석현”이라면?

만약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지금, 그 자리에 앉힌 인물이 “홍석현”이라면?

그러면 그 홍석현을 비판했던 김진은, 한낯 홍석현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인생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내가 기억하는한, 또는 나는 당시 정규재TV를 통해서 처음,

김진 전 논설위원의 대선출마 인터뷰를 접했다…

 

 

위 방송 인터뷰를 통해 그는,

여전히 보수/우파가 승리할 수 있는 이유,

자신의 출마의 변, 그리고 홍석현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홍석현이 한때는, 자신에게, 중앙일보에서 뼈를 묻을수 있게 해 주겠다고 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중앙일보에서 강제로 퇴사 당했다는 사실…

 

그런 김진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쩌면 너무 어린아이와 같은 시각이 아니었나 싶다…

그는 자처해서, 아니면 뭘 몰라서, 새 술은 반드시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줄 몰라서,

그래서 자유한국당으로 기어들어갔던게 아니다…

처음부터, 그와 함께 하는 그 누군가가 또는 그 누군가들과의,

내린 결정이었다.

 

 

그들의 오래된 전략.

 

그림자들은 절대로 전면에 들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필요하면 자신의 위치 또는 자신의 정체를 대중앞에 숨긴다.

그들은 숨기는 방법을 알고있고, 대중은 아주 쉽게 그들의 정체를 망각한다.

이를 위해 그들은 필요하면 필요한 만큼, 대중에게 영웅을 만들어 주고, 그 영웅으로 하여금 양자간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대결구도를 형성해야, 대중이 진실을 선택하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결구도를 형성해야, 대중이 따라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결 구도의 갈등 속에서, 대중은 스스로 편가르기에 나서고, 그들을 조종하고 이끄는 그림자들의 실체를, 그리고 그 대결 구도의 진정한 청사진을 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리메이슨이 일으킨 프랑스 대혁명도 이런 대결구도 속에서 대중은 판단력을 상실했다.

프리메이슨에 의한 러시아 대혁명도 흑과 백, 아군과 적군을 가르는 양자간 대결구도를 통해서, 자신들의 정체는 감추고, 러시아의 미래도 감추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가 공산주의 혁명이다.

 

김진이란 자가, 홍석현을 다소 비방했다고 해서, 그가 홍석현의 끄나풀이 아닌게 아니란 말이다.

적잖은 비판이 있었을 지라도, 어쩌면 김진이란 인물은, 또다른 홍석현의 말 일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신(神)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神)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들이 짜놓은 시나리오를 100% 확신하지 못하고, 그래서 수많은 충견들을 심어 언제라도 결국엔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나라를 좌지우지 하려고 하는 것이다.

동시에, 이런 충견들이 있어야,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대중은 김진 이란 인물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르게 볼 수도 있다.

 

여전히 김진이란 인물은, 자신의 주인이 홍석현인지 모를수도 있다.

다시 2020년 1월 30일 작성했던 글 “김진 전 논설위원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다만,“,

이란 글을 살펴보자.

 

단지 중앙일보 논설위원이었던 자가,

느닷없이 자유한국당 입당 > 대선출마?

혼자서는, 혼자의 몸이라면, 김진이란 자의 뒤에, 자신의 조직이 없다면,

내릴수 없는 결정이다.

 

그가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출발했고 논설위원이었다는 한가지 이유로,

그와 함께하는 많은 이들이, 중앙일보 출신이거나, 중앙일보 재직 당시 인연을 맺었던 인물들일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김진이 홍석현의 충견이 아닐 지라도, 김진과 함께 하는 그들의 배후에, 홍석현이 있을수 있다는 예상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바로 이 지점이다...

 

 

+ 정체를 드러내줘서 고맙다 "전체 글" 읽어보기.

 

정체를 드러내줘서 고맙다 – 43Gear

[출처 김진TV] 우파 판 엎어야 윤석열 영입추진. 지난 2020년 1월 30일 작성했던 글 “김진 전 논설위원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다만,”, 이 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내 생각을 남겼었다. “만약 황교안을 뒤에서 움직이는 인물이 “홍석현”이라면? 만약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지금, 그 자리에 앉힌 인물이 “홍석현”이라면? 그러면 그 홍석현을 비판했던 김진은, 한낯 홍석현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인생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내가 기억하는한

43gear.com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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