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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2021년 5월 22일,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이 모 중사가 상관인 장 모 중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한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다.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소속 이 모 중사가, 남성 상관인 장 모 중사의 성추행에 시달리다가 2021년 5월 22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지난 2021년 3월 2일,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소속 이 모 중사는 상관인 장 모 중사로부터 회식자리에 꼭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는다. 당시 코로나19 상황으로 음주·회식 금지령이 내려져 있었지만, 이 모 중사는 상관인 장 모 중사의 "반드시 참석하라"는 압박에 못 이겨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회식 자리에 참석했고, 귀가하는 차량 안에서 장 모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다.
다음날 이 모 중사는 유선으로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이틀 뒤 두 달여간(3월 4일 ~ 5월 2일까지) 청원휴가를 갔다. 또 자발적으로 부대 전출 요청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모 중사는, 제20 전투비행단 내 민간인 성고충 상담관과 22차례 상담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4월 15일 상담관한테 자살징후를 알리는 메시지까지, 보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6차례의 상담과 진료를 추가로 받았으며, 상담소 측은 4월 30일에 “자살 징후는 없었고 상태가 호전”이라는 이유로 상담은 종료되었다.
이 모 중사는 지난 2021년 5월 18일 제15 특수 임무 비행단으로 부대를 옮겼지만, 나흘 만인 22일 오전 부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하루 전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당일 저녁 극단적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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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3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욱 “성폭력 사건과 2차 피해, 신속·철저 조사”
- 지시 국방부 “막중한 책임감 통감…유족께 깊은 위로”
- 유족들 “성추행 신고하자 조직적 회유했다” 주장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국방부가 1일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 사건에 대해 “국방부는 우리 군이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유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서욱 국방부 장관은 사안의 엄중성을 고려해 성폭력 사건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상관의 합의 종용이나 회유, 사건 은폐 등 추가적인 2차 피해에 대해서도 군 검·경 합동 수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족 측은 MBC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신고 직후 즉각적인 조사 대신 부대 상관들의 조직적 회유가 이뤄졌고, 직속 상관이 상부 보고 대신 저녁을 먹자며 회유했고, 같은 군인인 A씨의 남자친구에게까지 연락해 설득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기사 전문을 읽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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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사건의 피의자 장모 중사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부사관 성추행’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 女중사 “하지마세요” 절규 블랙박스에도 석달간 불구속 수사
<TV조선>
군은 이번 성범죄를 입증할 증거물을 사건 초기에 확보하고도 석달간 사건을 쉬쉬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군 경찰이 사건 직후 피해 여성 부사관이 차량에서 상관의 성추행에 “하지 말아달라. 앞으로 저를 어떻게 보려고 이러느냐”는 절박한 목소리가 담긴 블랙박스 자료를 확보하고도 가해자를 석 달 동안 불구속 상태로 수사했다는 것이다.
그러다 언론을 통해 이번 사건이 드러나자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갔고, 결국 가해자가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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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여성 부사관 성추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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