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리스크(obelisk)... 프리메이슨의 상징물... 역사속에서 오벨리스크를 떠올리면 등장하는 대표적인 두 나라가 있다. 바로 로마제국과 이집트다. 세상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오벨리스크의 도시가 된 로마. 일반적으로 로마가 로마제국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그들의 정치 시스템에서 찾는다. 로마 특유의 정치 시스템이 가진 효율성, 그 효율성이 당대 그리스인들의 뛰어난 기술과 교양이 녹아있었던 문화를, 단번에 로마 사회 이곳저곳에 심을수 있었고, 이뿐 아니라, 그 정치 시스템의 효율성은, 강성한 군대 시스템에 까지 영향을 미쳐, 지중해의 패권을 장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뛰어난 정치 시스템은 그리스인들의 기술과 교양, 예술을 뛰어넘어, 로마제국의 막강한 군사력을 뛰어넘어, 온 세상 사람들을 로마..
[출처 뉴데일리] 文 귀국 전 中에 '한미성명' 해명… 中 "용납 못해" 강력반발 중국 경제보복 우려해 '달래기' 시도… 野 "우리가 속국인가" 치욕외교 지적 사文초가 중국 경제적 보복 우려한 듯 김진태 "5000년 사대 DNA가 아직도 살아" 한미 공동성명에서 대만해협의 안정과 쿼드(Quad), 남중국해의 자유가 공개적으로 언급된 것과 관련, 청와대가 중국에 별도로 해명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그럼에도 중국정부는 내정간섭을 용납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한미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양국이 대만 문제에 개입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중국을 직접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중국이 크게 반발할 수 있는 대만 문제를 언급한..
[출처 중앙일보] '택시폭행' 이용구 변호사로만 알았다던 경찰…거짓말이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발생 당시(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경찰서 일부 간부들이 그가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거론된다는 사실을 공유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사건 당시에 이 차관을 단순히 변호사로 알았다는 경찰의 기존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서초서 간부, 인터넷에 이용구 기사 검색 : 이같은 정황은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청문·수사 합동진상조사단의 조사에서 드러났다고 한다. 진상조사단 등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일선 경찰관이 윗선에 ‘이 차관이 공수처장 후보로 언급되는 인물’이라는 취지의 보고를 한 사실도 파악됐..
[출처 연합뉴스] 이틀간 백신 이상반응 937건↑…사망신고 12명↑, 인과성 미확인 누적 이상반응 2만5천303건…사망신고 총 165명, 상태변경 포함시 222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례가 최근 이틀간 930여건 추가,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24~25일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937건, 사망 신고는 24일 8명, 25일 4건이 각각 접수돼 이틀간 총 12명 늘었고,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 접종 후 사망신고는 누적 165명(화이자 105명·아스트라제네카 60명), 접종 후 다른 증상(이상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총 222명..
[출처 에포크타임스 한글판] 미 공화당 중진 의원 “백신 맞지 않을 것…자연 면역 생겼다”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미국 공화당 중진 의원이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랜드 폴 상원의원은 23일(현지시간) WA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자연획득 면역이 생겼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과의사 출신인 폴 의원은 자연면역보다 백신 접종을 통한 면역이 더 효과적이라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이미 감염됐고 자연 면역을 얻었기 때문에 감염된 환자 다수가 사망하거나 병원에 입원 또는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는 증거를 보여줄 때까지 백신 접종을 맞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상원 의원들 중 백신 접종을 맞지 않겠..
[출처 조선일보] “중국 주도 회의 탈퇴”… 인구 500분의 1 리투아니아, 中과 맞짱 뜬다 시진핑 주도 ’17+1 정상회의’ 탈퇴 선언 EU 다른 회원국들에도 탈퇴 촉구 올 대만에 무역대표부 설치 선언도 옛 소련에서 독립한 리투아니아는 발트해에 접한 인구 280만명의 작은 나라다. 중국 인구의 500분의 1에 불과한 이 나라가 중국에 맞서 어떤 나라보다 강경한 외교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가브리엘리우스 란즈베르지스 리투아니아 외무장관은 중국이 주도하는 이른바 ’17+1 정상회의'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17+1 정상회의'는 중국이 동유럽 17국과 대규모 인프라 공사 및 문화 교류를 논의하는 협력 체계다. ‘일대일로..
[출처 에포크타임스 한글판] 고든 창 “적은 가까이 있다”…중국공산당의 美 전복 시도를 말하다 한때 2020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던 유망한 정치인 에릭 스왈웰. 그가 시의원일 당시 그의 곁에는 중국 국적의 여성 크리스틴 팡이 있었습니다. 이후 그는 FBI로부터 그녀가 첩보원일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광범위한 침투를 조망하기 위해 중국 전문가 고든 창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 아래는 인터뷰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고든 창(인터뷰이): 미국 사회는 중국에 압도당했습니다. FBI는 물론이며 지방 사법부와 지방정부까지 압도당했죠. 대처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캘리포니아주 제15구 민주당 하원의원 에릭 스왈..
[출처 조선일보] 재개발 규제 10년, 주민 삶이 쪼개졌다 [강북 르네상스 열자] [上] 규제가 만든 주거 양극화 2006년 처음 추진된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은 185만㎡에 달하는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지금도 전체 15개 개발구역의 절반가량이 낡은 저층 주거지로 남아있다.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박원순 시장 시절 서울시에서 재개발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종로구 사직2구역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광화문역이 있을 정도로 입지가 좋지만, 재개발이 장기간 표류한 탓에 주택 노후화가 심각하고 전체 주택의 23%(2019년 기준)가 비어 있다. 2011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취임 후 10년간 주로 강북 지역에 몰려 있던 뉴타운 사업이 대거 취소되고, 재건축·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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