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요새들어 벌써 몇번째… 꿈에 ‘똥’을 본다. 기분이 몹시 좋지 않다. 토요일 아침엔 누웠더니 커다란 은색 쟁반에 똥이 한가득이었다. 난 왜 계속 그 똥 앞에 앉아 있었을까. 꿈 만 꾸면 사자에게 쫓기고, 저만치에서 날 기다리는 사자를 피해 달아나고, 그러더니 토요일엔 내가 혼자 포장마차에 앉아선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사자가 포장마차 천막으로 얼굴을 쓱 들이밀더니 가질 않는다… 수정작업이 잘 안되서 그런지 내가 요즈음 스트레스가 많은가... 좀처럼 스트레스 해소가 안된다. 이렇게 잘 안풀리면 마음도 뒤숭숭하고, 시간이 아깝고 그렇네. 그래서 방구석에만 있다가 어제는 바람 좀 쏘일겸 이른 시간부터 시내엘 나왔다. 시내엘 나오면 꼭 앉아있다 가 가는 ‘..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방카슈랑스(Bancassurance)는 프랑스어로, 은행을 가리키는 ‘Banque’와 보험을 뜻하는 ‘Assurance’의 합성어이다. 방카슈랑스를 영어로 직역해 읽으면 뱅크슈런스가 되겠지. ㅇㅇ. 애초에 방카슈랑스는 은행과 보험의 통합이나 인수 그에 따른 업무의 통합, 그리고 그로인한 제1, 제2 금융권의 경계를 허물어뜨려 금융권엔 경쟁력 확보를, 소비자에겐 무한경쟁을 통한 상품의 가격하락을 유도하려는 것이었지만, 하지만 사실상 은행권에 허락되었던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가, 보험 회사들에겐 허락되지 않았었고, 보험 회사들의 은행업무 대행은 불가했었다. 은행권과 증권사에 기득권을 준 것이다. 프랑스에서 촉발된 방카슈랑스는,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법이 계정(간접 투자자산 운용..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1. 진심(眞心)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저마다 블로그 또는 웹비즈니스를 생각할때 어떠한 것이 소개되고 공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어떤 사이트는 공동구매 정보가, 어떤 사이트는 특가 정보가, 또 어떤 사이트는 뉴스를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그리고 어떤 사이트는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의 글들을 끓어모아 그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게시글들을 소개한다. 그런데 그 무엇보다 난 ‘진심(眞心)’이 전달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예컨대 43Gear.com은 엄연히 사업자 등록을 낸, 그리고 수익창출활동이 기본인 회사다. 위 이미지 중, 왼쪽은 43Gear의 모바일 화면, 오른쪽은 데스크탑 화면이다. 하늘색 테두리는 각각의 기어(Gear)들의 광고 영역이고, 빨간색..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난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환경을 비판하려고 이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니다. 다만 난, 내가 옳다고 믿는 환경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웃을 추가 할 수 있고, 이웃에게 자연스럽게 내가 작성한 포스트가 노출되는 네이버 블로그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어쩌면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그날, 모든 의욕을 상실할 수도 있다.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아무도 댓글을 달아주지 않고 아무도 인사를 건네지 않을 것이니까… 친구를 만들고, 친구들에게 내가 작성한 게시물이 노출되는 페이스북, 트위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워드프레스 블로그나 구글 블로그포스트를 시작하는 그날, 그날 모든 의욕을 상실할 수도 있다. 왜? 누구에게 어떻게 나를 소개하고 알릴지 방법을 찾지 못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떤..
소식(+공지사항) 2013~14년 즈음, 한 참 워드프레스에 자신감은 붙은후 > 테마포레스트를 통해 마음에 드는 테마를 구입 > Final Cut Pro X 에 관한 연재를 시작했었다. 그리고 그때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도 티스토리(Tistory)를 통해서도 함께 소개하며 열심히 운영하던 때가 있었다. 그 후로 워드프레스 관련하여 공부해야 할 부분이 더 많아졌고, 또 한걸음 쩜핑하기 위해 나름 규모가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야 했고 바로 지금의 “43Gear.com”이란 나의 놀이터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도 티스토리도 잘 운영을 하질 못했다. 내가 선택하고 구입한 43Gear.com을 위한 테마(Theme)는, 내 마음에 쏙 들었고, 내가 원하는 규모였고, 내가 원하는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공부해..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Ps: 이 글을 읽는동안, 당신께서 필요하다면 이 전에 작성했던 “[43Gear way]제3편: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자 – Part1.” 참고해 주세요.^-^ 사실이 그렇다. 우리는 모두가 내 글을 봐주고 읽어주길 바란다. 그게 아니라면 뭐하러 블로그를 작성해? 그러니 스스로 인정해야 할 건, 우리 모두가 그렇다! 이다! 지난 몇 년을 43Gear.com을 준비하면서 믿도 끝도 없이 연구하고 공부한게 아님. 실제로 ‘내 글 읽지 않을거면 페친 요청 말아라’ 등등등의 글, 지금 이 순간까지 심심치않게 본다. 또 내 가 작성한 포스트를 정성스럽게 봐주길 끊임없이 원하고 요구하고, 자고 일어나면 하루에도 수십개의 그룹에 내가 가입해있다. 난 그 그룹을 알지도 못하는데^^ 난, 솔직히..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원래 “[43Gear way]제3편: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자.”였고, 마지막으로 “[43Gear way]제4편: 티스토리 문을 열었다.”… 로 이 연재를 끝내려 했눈데, 갑자기 정리해둔 글이 잘 안써진다~^^ 왜? 풀밭에님께 질문을 하나 받았는데, 장황하게 남긴 이 답변이 사실 “[43Gear way]제3편: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자.”의 내용중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지막 편으로 넘어갈지 쫌 고민을 해봐야겠다~^^ PS: 풀밭에님~ 나쁜 뜻으로 소개하는 것 아니란거 아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다 하시면 말씀하세요^^ 수정할께요^^ 그러려고 “PS” 남깁니다. 질문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평안하세요~^^ [43Gear way]제3편: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자 – Pa..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PS: 쫌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 “[43Gear way]제1편: in the begining.”에서 소개한 제목을 쪼꼼 수정했다. 난 왜 커뮤니티 사이트를 지향할까? 내가 생각하는 커뮤니티는? 친구는 맺을수 있으면서 친구에게만 오픈되는 블로그는 안된다? 무슨 말이 이럼? 이 글에서 다른 환경, 다른 사이트와의 비교는 하지말자! 비교를 하려고 들면 나야말로 정말 할 말이 많은 사람이지만! ㅇㅇ! 여기선 내가 생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특징과 내가 추구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방향만 늘어놓아~ 보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커뮤니티 사이트는 커뮤니티 사이트로써의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공동구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이거나, 또는 카메라에 관심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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