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에 의료비 지원

• [출처 조선비즈] 정부, ‘AZ 접종 후 사지마비’ 40대 간호조무사에 의료비 지원키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연합뉴스>

 

"피해보상 심사에 시일…기존 복지제도 우선 연계"

 

질병관리청은 22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증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에 의료비가 지원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 심사에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 기존 복지제도를 우선 연계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이후 사지마비가 온 간호조무사의 남편이라고 밝힌 청원인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아내가 AZ 백신 접종을 한 뒤 사지가 마비됐고 일주일에 치료비와 간병비가 400만원씩 나오지만 피해보상 심사 기간이 120일이 소요돼 서민이 감당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이튿날인 지난 21일 "의학적 인과 관계 규명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와 별도로 치료비 지원 등 정부의 지원 제도에 따라 할 수 있는 조치들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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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청년의사] 백신접종 후 사지마비 온 간호조무사 남편 절규 “코로나 걸릴 걸”

 

 

• 청원인 A씨, 산재인정 불가·보상절차 길어…“현실적 부담 커” 호소
• “정부가 책임진다는 말 믿었는데…국가가 있긴 한 건가”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급성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을 받은 간호조무사의 남편이 “국가를 믿고 백신 접종을 했을 뿐인데 돌아온 건 개인이 감당하기에 너무나 큰 형벌 뿐”이라며 국가를 향해 울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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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경기도에 근무하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지난달 1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19일 만인 지난달 31일 사지가 마비돼 병원에 입원했더니,

‘급성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인 상태라는 것이다...ㅜㅜ

 

참... 뭐라 할 말이 없네...ㅜㅜ

 

그나저나 코로나백신 접종 후 아버님이 사망했다고 울분을 터뜨린 청원글 올린 분이나...

또... 코로나백신 접종 후 하반신 마비가 된 분...

그분들은 어떤 심정으로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궁금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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