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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앞바다 해저 850m 지점에서 발견된 잠수함 '낭갈라(Nanggala·402)'함. 이날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53명을 태우고 훈련 도중 지난 21일 오전 3시쯤 발리 북부해역에서 실종된 낭갈라함의 본체 잔해가 세 동강 난 채 해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AFP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군 당국이 53명을 태우고 훈련 도중 실종된 해군 잠수함 ‘낭갈라(Nanggala·402)’함의 본체 잔해가 세 동강 난 채 해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25일(현지 시각) AFP·DPA통신 등에 따르면 유도 마르고노 인도네시아 해군 참모총장은 이날 “낭갈라함의 잔해가 해저에서 세 조각으로 부서진 채 발리 앞바다에서 발견됐다”고 했다.

 

하디 타잔토 인도네시아 통합군 사령관도 취재진에게 “수색팀이 침몰한 잠수함을 발견했다”며 “탑승한 53명의 승객이 모두 사망했다”고 했다.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이날 해저에서 발견된 낭갈라함의 사진도 공개했다...

 

자세한 기사 전문을 읽고 싶다면,

위 출처 링크를 "클릭"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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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인니 낭갈라함은,

지난 2021년 4월 21일 오전 3시쯤 발리섬 북부 해역에서 어뢰 훈련을 위해 잠수한 뒤 실종됐다.

탑승자는 49명의 승조원과 사령관 1명, 무기 관계자 3명, 그러니까 모두 53명의 군인이 탑승했다는 것이다.

 

낭갈라함은 건조된지 40년이 지난 노후한 잠수함이으로, 1980년 독일에서 건조된 이 재래식 1400t급 잠수함은,

지난 2012년 대우조선해양이 성능개량 작업을 해 준 잠수함이기도 하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의 성능개량 작업은, 잠수함을 새로 건조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의문점은 이렇게 시작한다.

그런데 본래 낭갈라함의 탑승 인원은34명이다.

2018년 이후 잠항 훈련을 실시하지 않은 잠수함이기도 하다.

3년만에, 2021년 4월 21일 오전 3시쯤 잠항 훈련에 나섰다는 말이다.

잠수함의 창정비는 일반적으로 6년마다 한번씩 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마저도 하지 않은 잠수함이었다.

 

이렇게 오래되고 창정비도 하지않은, 거기에 더해 최근 3년 동안 잠항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던 잠수함,

승선인원이 34명인 잠수함에 53명을 승선시키고 갑자기 새벽 3시경 잠항 어뢰발사 훈련을 했다는 건데...

이게 말이 되는 말일까...

 

대한민국도 그렇지만, 군인들 목숨이, 무슨 아이들 장난거리인가...

 

낭갈라함은 최대 잠항심도가 250m라서 수심 600~700m까지 가라앉으면 잠수함이 찌그러져 탑승자들의 생존이 불가능하다.

이런 노후한 잠수함이 더 깊은 수중으로 잠수하는 것을 허가 받은 후, 실종되었다.

 

의문이 생긴다...

혹시 중국발 해저어래와 연관성은 없는지...

정치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군인들이 희생당한것은 아닌지...

의문이 생긴다...

 

 

+ 인니 잠수함, 세 동강 난 채 해저 850m서 발견

 

인니 잠수함, 세 동강 난 채 해저 850m서 발견 – 43Gear

<25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앞바다 해저 850m 지점에서 발견된 잠수함 '낭갈라(Nanggala·402)'함. 이날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53명을 태우고 훈련 도중 지난 21일 오전 3시쯤 발리 북부해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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