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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된 딸을 수십차례 폭행해 뇌사에 이르게 한 20대 외국인 친모가 전북 전주시 덕진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호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3.30/뉴스1 ⓒ News1>

 

친모에게 폭행당해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고 있던 생후 8개월 여아가 끝내 숨졌다.

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24일 도내 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A 양이 사망했다.

그동안 친모에게 상습적인 폭행으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A 양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생명을 유지해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딸을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외국인 친모(22)는 3월 7일부터 같은 달 12일까지 딸을 12번 폭행했다..ㅜㅜ

 

친모는 딸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는가 하면 약 1m 높이에서 바닥 매트(두께 0.6㎝)에 12차례에 걸쳐 내던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A 양은 좌뇌 전체와 우뇌 전두엽, 뇌간, 소뇌 등 뇌 전체의 3/4 이상 광범위한 손상을 입었다.

친모는 경찰 조사에서 “딸이 오줌을 싸고 계속 칭얼대서 그랬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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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지말...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서러웠을까...

 

 

+ 오줌싸고 칭얼댄다고 친모에게 폭행당한 여아 사망

 

오줌싸고 칭얼댄다고 친모에게 폭행당한 여아 사망 – 43Gear

<생후 7개월된 딸을 수십차례 폭행해 뇌사에 이르게 한 20대 외국인 친모가 전북 전주시 덕진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호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3.30/뉴스1 ⓒ News1> 친모에게 폭행당해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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