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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성경의 맥을 짚고 넘어가는게 좋으리라 생각된다.

 

행13: 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위 사도행전 13장의 구절은 다시 갈라디아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증거되었다.

 

갈2: 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에게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신약성경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단연코 “복음“이다.

그리고 이 “복음“이란, 바로 “예수의 약속“이다.

 

행13: 23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신약성경은,

적어도 로마서에서 갈라디아서에 이르기까지,

적어도 사도행전 13장부터 히브리서에 이르기까지,

율법을 깨뜨려야 한다‘가 주제다.

왜?

 

로마서 2장에서 10장까지 율법을 준 이유와 율법을 깨뜨려야 하는 이유를,

그리고 갈라디아서를 통해선 다시 로마서를 답습하며 율법을 준 이유와 율법을 깨뜨려야 하는 이유를,

또다시 히브리서를 통해서도 율법으로 구원을 얻을수 없음을 증거하고 있다.

이 율법은 아브라함 사후 사백 삼십년 후 준 것인데, 그러면 율법을 받지 못한 아브라함은? 율법이 약속(언약)을 깨지 못한다는 것이다(갈3: 17).

 

주목해야 할 부분은 고린도후서 11장이다.

바울은 고후11장을 통해서 율법을 전하는 이들을 사단이라고 증거한다(고후11: 14).

그리고 곧이은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이들을 저주하기에 이른다(갈1: 9, 10).

 

 

본질적 복음.

 

롬8: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복음이란 약속이다.

이 약속은 여호와(예수)와 아브라함 사이에 맺은 언약이다.

이 언약대로 예수는 이 땅에 와서 죽어 주었고, 죽어준 댓가로 약속한 성령을 주었다. 이게 복음이다.

아브라함과의 언약 > 언약의 신실한 이행(십자가) > 그로인해 약속한 성령을 준 것(또는 받는것)“을 통틀어서 복음이라 말한다는 것이다.

 

갈3: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따라서 복음이란 대체할 수 있는게 아니며,

예수의 죽어줌과 동시에 성령을 준 사건(오순절 다락방 사건 행1: 8, 행2: 1~5)까지를 말하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성경이 증거하는 복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자칭 보혜사 성령이니, 또는 예수니 하는 자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만약 예수의 죽음과 동시에 성령을 주지 않았다면 성경은 헛것이고 복음도 없는 것이다.

만약 예수의 죽음과 동시에 성령을 주지 않았다면 바울과 바울의 복음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만약 예수의 죽음과 동시에 약속한 성령을 주지 않았다면 신약성경과 복음은 헛것인데, 왜? 요한계시록을 운운하냐.

이 한가지 증거로도 자칭 보혜사 성령이라 거짓말하는 자가 뱀의 자식임을 확증할 수 있다.

 

예수는 무엇을 가르쳤나. 예수는 무엇을 구하라고 가르쳤을까.

사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는 각기 다른 네명의 인물이 각기 다른 주제로 예수를 증거했기에,

따라서 단어의 표현 또는 문장의 표현의 차이가 있다. 예수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였다. 이 네가지 관점이 모두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맥과 정신과 주제는 달라지지 않는다.

 

마7: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동일한 성경구절인데 누가복음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다.

 

눅11: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성경도 예수도, 성령을 구하라고 증거하고 있다.

성령이 오기 전까지, 즉 예수가 십자가를 짊어지기 전까지는 복음이 아니었다. 약속만 존재했다.

 

복음이란 이 약속을 받는 것이다. 복음이란 이 약속을 믿는 것이다.

복음이란 예수의 죽어줌으로 성령을 주었으니 이제 성령을 구하면 성령을 줄 것을 믿는 믿음이다.

 

고전2: 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바울을 통해 전한 복음.

 

성경은 분명하게 성령이 예수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라고 증거한다.

예수의 죽어주겠다고 한 그 약속은, 곧 자신의 영을 주겠다는 약속이었다.

왜냐하면 사람의 속마음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알 수 없듯, 예수를 알려면 예수의 영 외에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는 부활한 뒤 자신이 가는게 너희에게 유익하다고 했던 것이고, 동시에 자신의 영인 성령을 주었다. 성령이 우리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경은 창세전에 이미 택한 바울(갈1: 15~16)을 통해

성령이 아니면 예수를 알 수도 없고,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도 없으며,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고 증거한다.

 

바울은, 율법을 행하며 자신이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을 증거한다. 롬7: 18.

 

  • 자신안에 선과 악이 공존한다는 것을 깨닭았는데, 율법을 행하는 자신이 동시에 악을 함께 행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증거했다.
  • 거짓말하지 말라는 소리다. 너희가 자선을 행했다면, 너희가 선해서 자선을 행한게 아니란 소리다. 너희가 자선을 행했다면 너희가 더 큰 욕심과 욕망을 채우기 위한 행위였다는 것이다. 이게 율법이다.
  • 복음은? 자선을 하고 싶어서 스스로 했다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단다. 나는 하고싶지 않은데, 예수의 영인 성령이 내 안에서 자꾸만 “너가 해! 너가 해!” 자꾸만 너가 하라고 해서 억지로 했다고 자백하는 것이다. 이게 성령의 약속을 받은 사람이고 이게 복음이란 말이다.

 

  • 성경은 바울을 통해서 육신의 생각, 육신의 어떤 행위도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고 증거했다(롬8: 8).
  • 또 모든건 예수가 하게 해 주는것이지, 너희가 하는게 아님을 분명하게 증거한다(롬11: 18)
  • 그리고, 율법 곧 육신의 행위는 약속한 성령도 십자가를 진 예수의 죽음도 헛되게 하는 것이라 못 박았다(갈3: 14, 15)

 

누군가 내게, 기독교를 한마디로 정의해줘! 라고 한다면, 기독교는 한마디로 “관계”고,

누군가 내게, 구원을 한마디로 정의해줘! 라고 한다면, 구원은 한마디로 “동행”이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하면, 그후론 부부가 동행을 하게되지. 이런 동행이야.

그런데 결혼한 그 남자와 여자가 이혼을 하면? 그러면 동행도 깨지는거야.

이게 구원이야…

 

구원이란 예수에게 그저 매달려 있는거야.

따질게 있으면 예수에게 매달려 예수에게 따지고, 힘들면 힘들다고 예수에게 매달려 칭얼거리고,

다만, 그 예수에게서 떨어져선 안된다. 왜냐하면 동행이 깨어지기 때문이지.

 

구원이란 이런거야…

마치 남자와 여자가 혼인을 하는것처럼…

그래서 성경이 말하길 남자와 여자를 창조했음이 창조자의 큰 비밀이래…

 

정말 예수에게 매달려 동행하고 있는 사람은, 구원을 말하지 않아. 왜? 이미 동행하고 있으니까.

이 글을 읽는 기어들중 천국에 가고싶거나 천국에 가고자 하는 기어들이 있다면, 기어들은 왜 천국에 가려고 하냐.

천국에 가면 예수와 동행이 중단될까?

구원이란 이런거야.

천국이건 지옥이건, 이 세상이건, 지구건, 우주건, 예수에게 매달려 예수와 함께 동행하는거야.

 

너희가 예수에게 매달려 있으면, 그러면 그 나머지는 예수가 알아서 한다고 하는게 복음이야.

너희가 예수에게 매달려 있으면, 너희가 꿈꿔보지도 못한 세상으로 예수가 데리고 간데. 너가 스스로 가는게 아니라.

그래서 자신의 멍애는 쉽고 가볍데.

 

그 예수에게 매달려 있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

예수에게 매달려 있으려고 할때,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 매달려 있게 해준데.

따라서 복음이란? 성령을 통해서 예수와 동행하게 해 준다는 열쇠다.

 

같은 성경을 읽는데 왜 다들 저마다의 해석을 할까.

성경을 제아무리 읽어도 성령이 아니면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한쪽으로 치우쳐 무익하게 된다(롬3: 11, 12)“.

 

 

+ 율법의 비밀 "전체 글" 읽어보기.

 

율법의 비밀 – 43Gear

율법의 비밀. 두번째. 엡1: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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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