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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왼쪽)이 18일 오후 전남 순천시 아랫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 LH사태엔 “불거지지 않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8일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촉발된 부동산 문제에 대해 “이런 일이 안 생기는 것이 더 좋은데 그런 일이 있는데도 불거지지 않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을 찾아 “많이 속상하셨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기왕에 있었다면 다 들춰내서 법에 따라 처리하고 다시는 ‘공직자들이 공직으로 생긴 정보, 또는 그 자리를 이용해서 부동산 투기를 한다. 이익을 본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에서 서울·부산시장 선거를 도와달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순천 아랫장을 방문해 “서울 부산 선거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고 저희들로서도 아주 마음이 급하게 됐다”며 “우리 순천 시민 여러분께서도 서울과 부산에 연고가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있으면 꼭 전화해 주시고 ‘민주당 도와주십사’ 하는 부탁을 여러분께서 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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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권선거를 하는데,

전라남도 순천엘 내려가서 "도와달라?"

서울과 부산에 연고가 있는 사람들에게 전화해달라?

 

나는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해는 가지 않지만, 원래 알고있었던 걸 확인받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입만 열면, 요즈음 누가 영남, 호남 이런 말을 하냐고 열을 올리는게 너희들 아니었냐.

입만 열면, 요즈음 누가 고향, 지역 운운하냐고 열을 올리는게 너희들 아니냐.

겉으로는 그렇게 열을 올리면서, 속으로는 도와달라! 알고 지내는 전라도 연고자들에게 전화해달라!

 

그러니까 겉으로는,

요즈음 누가 고향, 지역 운운하냐고 열을 내면서,

돌아서서 뒤에선, 호박씨를 까고 있었나봐.

 

난 정말.,

저런게 이해가 가질 않았었는데,

이제 확인 받았으니, 이것으로 되었다...

 

우리는 반드시,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내가 이런말을 한 적이 있었나...

나치 독일인들중, 전쟁을 원했던 독일인은 1%였다.

나머지 독일인들은, 전쟁에 관심도 없었고, 원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 1%가, 결국 독일 전체를 전쟁으로 내 몰았고, 특정 민족을 향해 학살을 단행했다.

 

그 제2차 세계대전때,

전쟁에 관심이 있거나, 전쟁을 원했던 일본인은 전체 일본인들중 1%였다.

나머지 일본인들은, 전쟁에 관심도 없었고 전쟁을 원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 1%가 전체 일본인들을 전쟁을 내 몰았다.

이게, 영의 움직임이다.

 

나는 물론, 전체 이슬람이 전부 똑같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폭력! 무력으로 이슬람 세상을 만들자고 주장하는 극진주의자들은 1%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동조고 참여다. 이게 팩트(Fact)다.

 

나는 물론, 전라도 사람들 전부가, 이낙연 같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편으로, 전라도 사람 전체가, 이낙연 같으리라 생각한다...

이게 영이고, 이게 영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영은 반드시, 지배를 받는다.

스스로 육신의 굴레와 육신의 저주를 끊어내려 하지 않는다면,

그 육신의 굴레와 저주를 끊어내지 않는다면, 그 영이 흐르는 환경을 끊어내지 않는다면,

그는 반드시 그 영의 지배를 받는다. 반드시.

이게 영의 세계다...

 

43기어를 방문하는,

이세상 모든 기어들아..

적어도 43기어를 방문하는 우리는,

이 육신의 자랑과 안목, 굴레와 멍애, 저주를 끊어내보자!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경기도가 고향인게 너의 자랑이거든, 충청도가 고향인게 너의 자랑이거든,

전라도가 고향인게 너의 자랑이거든, 경상도가 고향인게 너의 자랑이거든, 강원도가 고향인게 너의 자랑이거든,

그 육신의 자랑과 안목, 굴레와 멍애, 그 육신에 사무친 정욕과 저주가 자랑이 되거든 또는 자랑이거든,

그 육신의 자랑과 안목, 굴레와 멍애, 그 육신에 사무친 정욕과 저주를 초월하고 뛰어넘을 마음과 의지가 없다면,

그러면 43기어, 올 필요 없다...

 

같은 경상도인들이 나를 칭찬한 들,

그 같은 경상도인들이 나에게 구원을 배풀수 있겠냐.

같은 전라도인들이 너를 칭찬한 들,

그러면 창조자도, 너를 칭찬한다는 거냐.

그런일은, 없다...

 

마10: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무슨 뜻이겠나.

사람?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행위? 사람에게 박수 받으려는 미련함? 사람, 끼리의 연합?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무런 의미도 없단다. 아무런 의미도...

 

우리가 다 각각 어디서 어떻게, 어느 지역에서 태어난, 태생인 인생인지 알 지 못하지만,

그 육신의 굴레, 멍애, 이생의 자랑과 안목 그리고 저주를, 초월해 보자꾸나. 초월할 수, 있어야 한다.

 

롬5: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 육신의 안목과 자랑, 정욕과 안위, 굴레와 멍애를 초월하지 못하면,

그러면 절대로, 예수와 연합할 수 없다...

그가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 말한들...

그가 스스로 나는 목회자요 자랑한들...

그건 사람앞에서의 감투에 불과해...

중요한 건, 예수가, 인정해야 돼...

 

적어도 그래야,

진실 앞에, 온전히 설 수 있지 않겠나...

우리는 다만,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

분별할 수 있어야 하며, 역사를 기억하면 그만이다!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그래야 육신의 멍애와 굴레를 통해 나오는 실수 곧 죄악 또한, 기억할 수 있지 않겠나.

그래야만 두번은, 악을 용납함으로, 악과 연합하는 죄악을, 범하지 않을수 있지 않겠나...

 

 

+ 순천 간 이낙연 “서울·부산 선거 급하게됐다, 도와달라”

 

순천 간 이낙연 “서울·부산 선거 급하게됐다, 도와달라” – 43Gea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왼쪽)이 18일 오후 전남 순천시 아랫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LH사태엔 “불거지지 않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이낙연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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