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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자료사진. /조선일보>

 

“남하 과정 및 귀순 여부는 조사 중”

 

16일 오전 동해 민통선에서 잡힌 신원 미상자가 북한 남성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군 당국이 이날 오전 신원 미상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 조사 결과 북한 남성으로 파악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 지역은 2012년 일명 ‘노크 귀순’ 사태 발생지로 이번에도 또다시 최전방 경계 감시망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 20분경 동해 민통선(00검문소)에서 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이동하던 미상인원을 CCTV로 식별한 후 작전병력을 투입하여 수색하다가 오전 7시 20분경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그러면서 “미상인원은 북한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남하 과정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공조하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 남성이 해상으로 남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 20대 초반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표명.
  • 합참은 “해당지역 해안경계를 포함하여 경계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 중"
  • 일각에서는 미상 인원이 신병 확보 전에 해안 경계 철책까지 접근했다는 관측.
  • 이번 사건이 발생한 부대는 작년 11월 북한군 남성의 ‘철책 귀순’과 2012년 10월 북한군 병사가 군 초소 문을 두드려 귀순 의사를 표시한 일명 ‘노크 귀순’이 있었던 곳.

 

매일경제는 이 기사를 다음과 같이 시작했다.

 

 

강원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에서 붙잡힌 북한 남성은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바다로 헤엄쳐 건너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군은 감시장비에 이 남성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나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눈 뜨고 당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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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라도, 지시에 따른 행동수칙에 의해 군은 움직이겠지만,

사실상 북의 도발을 방어할 의지는, 이미 오래전 상실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한다...

이게 벌써 몇번째인가...

 

 

 

지난 2019년 6월 15일, 삼척항 인근에서 발견된 북한 어선과 타고 있던 북측 어민 4명에 관해선 후속 발표나 기사가 없다.

또 지난 2020년 11월 4일에는,

 

 

  • 2일 밤 군사분계선에서 최초 포착
  • 3일 저녁 GOP 철책 짚고 월남…경계음 안 울려
  • 4일 오전 철책 1.5㎞ 남쪽에서 붙잡혀
  • 비무장 상태로 귀순 의사 밝혀

 

역시 후속보도는, 없었다...

 

귀순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다.

문제는 이 모든 과정에서 군은 그들을 발견했음에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었고, 않았다는 점이다.

심지어 문재인 정부는, 귀순 의사를 밝혔던 월남해온 북한 인민을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돌려보내기까지, 했지 않나.

그런데도 문재인과 문재인 정부는 "왜?"를 함구했었다...

기준이 뭐냐 도대체...

 

자국 대통령과 군을 향한 신뢰가 사라진 지금,

그들이 귀순을 목적으로 넘어온 것인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어서 넘어온 것인지?

전쟁준비를 하러 내려오는 것인지? 남한내 동지들과 전쟁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이 알 수 있는 방법이, 사라졌다는게 문제다.

 

언론에 포착된 저들이 전부일까?

과연 그럴까?

 

 

 

youtu.be/QGIcVZzCl5M?t=994

<현재 신인균의 국방TV 및 군사TV는 43기어에선 영상재생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신인균의 국방TV 및 군사TV의 방송영상을 짜집기해서 신인균의 국방TV 및 군사TV를 호도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에, 타 커뮤니티 또는 사이트에서의 영상재생이 되지 않도록 설정을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송을 자세히 시청하고 싶다면, 위 링크를 타고 방송시청을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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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성, 잠수복입고 헤엄쳐 월남? 동해는 또 뚫렸다. – 43Gear

<접경지 자료사진. /조선일보> “남하 과정 및 귀순 여부는 조사 중” 16일 오전 동해 민통선에서 잡힌 신원 미상자가 북한 남성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군 당국이 이날 오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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