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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에 앞 서,

43기어 포럼의 특징을 잠깐 소개하자면,

포럼은 공개 또는 비공개 설정을 할 순 없다.

따라서 비공개 상태로 글 작성이 끝이나면 공개로 전환하는 기능이 없다.

하지만,

43기어 포럼은 언제라도, 오버하면 영원히 글을 수정할 수 있다.

따라서 생각하기에 글을 한땀 한땀 작성해 나아가면 된다.

글을 비공개 상태에서 작성할 순 없지만,

기획하고 계획하여 업데이트를 하며 작성할 순 있다.

 

나조차., 블로그 문화에 익숙해서 비공개 작성이 불가능한 부분이 아쉬웠고 불편했다.

그래서 에버노트에 글 작성을 마친후 43기어 포럼으로 옮긴 경우가 허다하다.

이제는, 43기어 포럼 특징에 맞춰서 내 자신을 길들여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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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작하려고 하는 이 토픽의 제목이 “보수 우파는 정말 보수 우파일까“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렇다“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 스스로 자신이 보수 우파라 믿으며,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동시에 해보려고 한다.

Q) 만약  아니라면? 자기 자신이 보수 우파인지 아닌지 모르고 있는 거라면?

Q) 만약 설계자가 있다면? 자기 자신도 그 설계자에 의해서 설계되어지고 있는 거라면?

Q) 그 설계자가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있는 거라면? 그 설계자가 주장하는 자칭 “보수 우파”란 말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기어들은 애국 보수고 우파냐?

기어들은 진짜와 가짜를, 정체를 숨기고 있는 자들의 정체를 어떻게 구분하고 판단하냐.

그렇다면 무엇을 위한 애국 보수고 우파냐? 어떤 의미고 어떤 가치냐.

 

내가 위와같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사람이 한 길을 가는데 있어서 정말 어려운게 휘둘리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곁가지가 너무 많다. 대내외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 주변의 지인들, 현재 한솥밥을 먹고있는 식구들, 돈, 재력, 자기 자신이 해왔던 행동들 등.

그래서 우리는 쉽게 길을 잃어버린다.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어느순간 잃어버리고 질질 끌려다니는 내 자신을 발견할때가 종종 잊지 않은가. 그래도 질질 끌려다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면 이 사람은 조금 더 깨인 사람일 것이다.

 

불행히도, “보수 우파는 정말 보수 우파일까“란 글을 작성하며…

난 잘 알려진 “보수 우파“로 불리우는 몇몇 인생들을 까볼까 한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하지만 그들을 보며 동시에 세상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한편의 가상의 시나리오를 작성해 볼까 한다.

그리고 이 모든건,

길을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진실을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지, 정신이 뭔지…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제시해 보기 위한 과정이다.

 

2019.10.24

 

 

(1) 조원진, 변희재, 그리고 김세의.

 

개인적인 이야기긴 하지만, 우선 난 다음과 같은 인생들을 좋게보지 않는다.

  • 쉽게 눈물을 보이며 감성팔이 하는 자들.
  • 분별하지 못하고 오만하고 교만하게 행동하는 자들.

 

 

+ 보수 우파는 정말 보수 우파일까 "전체 글" 읽어보기.

 

보수 우파는 정말 보수 우파일까 – 43Gear

글을 쓰기에 앞 서, 43기어 포럼의 특징을 잠깐 소개하자면, 포럼은 공개 또는 비공개 설정을 할 순 없다. 따라서 비공개 상태로 글 작성이 끝이나면 공개로 전환하는 기능이 없다. 하지만, 43기어 포럼은 언제라도, 오버하면 영원히 글을 수정할 수 있다. 따라서 생각하기에 글을 한땀 한땀 작성해 나아가면 된다. 글을 비공개 상태에서 작성할 순 없지만, 기획하고 계획하여 업데이트를 하며 작성할 순 있다. 나조차., 블로그 문화에 익숙해서 비공개 작성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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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