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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음모론이라 치부하는 자들 앞에서,

그들이 말하는 이 음모론이, 음모론이 아닌, “

음모

“임을 증명해 준 게 고맙다.

 

 

 

 

황교안의 등장이후, 자유한국당이 > 미래통합당이 되는 과정과 결과에서 이미 수많은 거짓이 행해졌다.

  • 첫째, 당 대표라는 황교안은 자신이 추천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조경태가 추천했다고 뒤짚어 씌웠다.
  • 둘째, 적어도 지금 이 시점 까지는, 황교안이 주장했던 국민공천은 온데간데 사라졌다.
  • 셋째, 그 대신 공천은 온전히 원칙과 정의가 감추인채 김형오에 의해 좌지우지 되었다.
  • 넷째, 자유한국당을 지켰던 의원들은 대체적으로 공천 탈락이거나 배제되고 있다.
  • 다섯째, 반면 기회주의자들이 대거 공천을 받거나 당을 지켰던 인사들은 기회주의자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고 있다.

 

참고로)

다시 말하지만, 김형오는 스탠포드 7으로 불리우는 홍석현 중심의 모임의 핵심인물로,

홍석현을 섬기는 홍석현의 개다.

 

내가 위 다섯 가지를 거짓과 거짓의 열매로 소개한 이유는,

물론 개중에 예외도 있겠지만, 이미, 보수/우파는 전멸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질문을 해보려 한 것이다.

 

너희가 생각하기에 김근식이 보수고 우파로 보이냐.

너희가 보기에 문병호, 장기표가 보수고 우파로 보이냐.

애국을, 보수를, 우파를 국가를 외치던 너희가 원했던게 바로 이거냐?

스스로 질문을 해 보아라.

 

너희가 스스로 인터넷을 검색해 공천을 받은 미래통합당이란 당의 면면을 살펴봐봐.

이게, 너희가 말하는 보수/우파의 미래였나.

알래야 알 수 없는 인물들이 태반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당을 지키고,

각각의 선거구에서 밑바닥부터 다시 일하며, 진보/좌파와의 한판대결을 기다려왔던,

자유한국당 시절의 그들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있다.

그 자리를 통합이란 이름하에 기회주의자들이, 진보/좌파 인사들이 빼곡히 채우고 있다.

 

 

이언주가 말한 ‘미래를 향한 전진4.0’이란 바로 이런 것이었다.

 

 

다른 여러말을 차치하고,

이언주가 ‘미래를 향한 전진4.0’을 출범하며 했던 말들,

이래서는 안된다는 허공에 떠도는 메아리가 되고 말았다.

왜냐하면 그녀가 말했던 자유한국당의 구태정치보다 더한, 보수/우파가 괴멸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형오의 알 수 없는 잣대, 그의 일방적 공천이 구태정치와 다르냐.

결국 자유한국당을 지켰던, 그마저의 보수/우파인들은, 미래통합당에서 싸그리 제거되고 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이언주와 같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이 꾀차고 있는 것이다.

이게, 내가 본 열매다...

 

 

+ 미래통합당 공천 결과를 바라보며 – 소견(所見) "전체 글" 읽어보기.

 

미래통합당 공천 결과를 바라보며 – 소견(所見) – 43Gear

결론부터 말하자면, 음모론이라 치부하는 자들 앞에서, 그들이 말하는 이 음모론이, 음모론이 아닌, “음모“임을 증명해 준 게 고맙다. 황교안의 등장이후, 자유한국당이 > 미래통합당이 되는 과정과 결과에서 이미 수많은 거짓이 행해졌다. 첫째, 당 대표라는 황교안은 자신이 추천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조경태가 추천했다고 뒤짚어 씌웠다. 둘째, 적어도 지금 이 시점 까지는, 황교안이 주장했던 국민공천은 온데간데 사라졌다. 셋째, 그 대신 공천은 온전히 원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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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