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단계 불법 주식투자 혐의 등으로 경찰에 붙잡힌 투자업체 대표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의 친분을 과시해서 투자금 유치에 나섰다는 의혹이 24일 제기됐다. “일부 투자자는 당시 국회의원이던 박 후보자가 업체 대표가 개최한 야유회에 참석한 것을 보고 투자규모를 늘였다”는 내부관계자들의 증언도 나왔다.

 

<2018년 8월 친여지지 모임인 '못난 소나무'가 전남 담양에서 개최한 야유회에 참석한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 가운데는 수천억대 다단계 불법 주식투자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김모 대표. 김 대표는 당시 야유회 직전에 "고객들을 모두 부르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전국적으로 비인가 회사들을 설립한 뒤, 다단계 방식으로 비상장주식을 불법으로 중개한 혐의(자본시장위반법·공동폭행·협박) 등으로 투자업체 대표 김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비상장주식 투자액만 2000억원 이상으로, 실제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야당은 업체 대표 김씨가 투자금 유치에 한창이던 2018년 8월 전남 담양에서 야유회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씨는 친여(親與)지지모임인 ‘못난 소나무’ 운영진이기도 했는데, 이 단체 명의로 야유회 개최를 지시하면서 “‘고객들(투자자들)도 행사에 다 오게 하라”고 했다는 것이 당시 업체 직원들 진술이다.

 

보다 자세한 기사 전문은 위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끝도 없이, 계속 비리가 나온다.

끝도 없이, 나오고 있다.

 

내로남불도, 후안무치도, 그 나름의 정도것이란게 잊지 않을까.

그런데 이들, 진보, 좌파라는 이들은, 자신들의 내로남불, 후안무치 조차,

철면피로 일관하며 아무렇지 않게, 대수롭지 않게, 행동한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어떻게 이런 나라가 될 수 있었을까.

제아무리 비리가 터저나온들,

이들이 생각하는 표심은 결국 양심, 도덕, 윤리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

믿는 구석이 있는 거겠지.

 

어떤 진보, 좌파 인사들도 비리가 적발 되었다고 해서 비리가 터저 나왔다고 해서,

공직에서 물러나는 인사 또한, 본 적이 없다. 그런데도 "민주 또는 민주화"를 부르짖는다.

이런 나라인 것이다.

 

 

+ [단독]박범계, 불법금융 대표와 야유회 어깨동무…“그 후 투자금 두 배 몰렸다”

 

2021년 대한민국은 이렇게 출발했다 – 43Gear

[단독]박범계, 불법금융 대표와 야유회 어깨동무…“그 후 투자금 두 배 몰렸다” 다단계 불법 주식투자 혐의 등으로 경찰에 붙잡힌 투자업체 대표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의 친분을 과

43ge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