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범계, 불법금융 대표와 야유회 어깨동무…“그 후 투자금 두 배 몰렸다”
[출처 조선일보] [단독]박범계, 불법금융 대표와 야유회 어깨동무…“그 후 투자금 두 배 몰렸다” 다단계 불법 주식투자 혐의 등으로 경찰에 붙잡힌 투자업체 대표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의 친분을 과시해서 투자금 유치에 나섰다는 의혹이 24일 제기됐다. “일부 투자자는 당시 국회의원이던 박 후보자가 업체 대표가 개최한 야유회에 참석한 것을 보고 투자규모를 늘였다”는 내부관계자들의 증언도 나왔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전국적으로 비인가 회사들을 설립한 뒤, 다단계 방식으로 비상장주식을 불법으로 중개한 혐의(자본시장위반법·공동폭행·협박) 등으로 투자업체 대표 김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비상장주식 투자액만 2000억원 이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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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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