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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까지…국내 확산 초긴장

 

 

youtu.be/mbyND_rZw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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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뚫려…전파력 1.7배 '비상'

 

 

<대기 중인 해외 입국객들>

 

  • 전문가들 "유럽발 입국자 대상 검사 필요", "상황 주시해야" 유럽 넘어 중동·아시아·북미 등 세계 곳곳으로 확산 중 정부 "모든 입국자 대상 격리해제 전 추가 진단검사 추진"

 

영국에서 급속도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처음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7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정부의 방역 대응에도 그만큼 더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했는데 이보다 앞서 입국한 사람한테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감염병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가 지난 9월 처음 등장한 뒤 11월 이후 급증한 상황에서 정부의 대처가 늦은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나라도 뚫린 게 확인된 만큼 지금이라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런던서 귀국한 일가족 3명 검체서 첫 확인…다른 일가족 4명은 정밀 검사 중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국에서 입국한 일가족 3명의 검체에서 모두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들은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다가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생활을 해 온 만큼 지역사회와 접촉은 없었다.

 

방대본은 이들 가족으로 인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전파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귀국 항공편 기내에서 전파가 일어났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이 일가족과 별개로 영국에서 지난달 8일과 이달 13일 입국한 다른 일가족 4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에 나온다.

 

<[그래픽]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국가(종합)>

 

◇ 9월 영국서 첫 확인후 세계 각국으로 확산…전문가들 "확산 땐 감당 안 될 수도", "좀 더 지켜봐야"

 

이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9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세계 곳곳으로 확산 중이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덴마크,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위스, 포르투갈, 노르웨이 등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했다.

중동에서는 레바논과 요르단 등에서 확인됐고,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서도 발견됐다. 미주 대륙에서는 현재 캐나다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온 상태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앞선 유튜브 방송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11월 중순까지만 해도 (영국에서)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행했으나, 이후에도 발생이 감소하지 않아 영국 보건당국이 조사를 시작했고 이달 14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염력이 70% 증가한다고 알려졌으나 중증질환 또는 사망률 증가를 초래한다는 증거는 없고, 백신이 방어하지 못한다는 증거도 없다"고 부연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한 달간 유럽에서 들어온 사람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해야 한다"면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여럿이라면 지금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고 감염 차단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를 한 달 이상 지속하는데도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무증상 감염 비율은 계속 올라간다"며 "이는 지역사회의 감염이 계속 확산한다는 증거인데 여기에다 변이 바이러스까지 퍼지면 감당이 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요양병원 등이 문제"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방역대응에 큰 영향을 줄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크게 변화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며 "해외유입 사례에 대해서는 14일 자가격리와 진단검사를 동반해 관리하는데 경각심은 더 가져야겠지만 현재 방역에 큰 문제는 안 될 듯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바이러스 변이 자체는 예상되는 범주였고, 모니터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면서 "(이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력과 전파 속도는 높을 수 있지만 중증도를 높이거나 백신 효과를 없앤다는 근거는 없고, 아직 초기 상태라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성탄절·연말연시 특별 방역 대책 설명하는 윤태호 반장>

 

◇ 정부 "변이유입 대응, 모든 입국자 대상 격리해제 전 검사추진"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을 포함해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해제 전 추가 진단검사를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국가 외에 대부분 국가에 대해서는 격리해제 전 검사를 해서 지역사회에 전파가 안 되도록 하는 추가 조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영국과 남아공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시 발열체크 강화, 격리해제 전 추가 검사 등의 관리 강화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들 국가발 확진자에 대해서는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분석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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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웃기긴 하잖아.

교회 가는걸 방해하면서, 예배 드리지 말라면서,

결국 정부는, 할짓 안할짓 다하고 있었던 거다.

 

애초 영국에서 중국발 우한폐렴(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했던 그 시점에,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거다.

그리고, 그 돌연변이 유행과 함께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자유롭게 출입국이 가능한 상황임을 증명하고 있다.

무슨 방역?

무슨 거리두기?

 

이렇게 빠르게...

벌써 영국발 돌연변이가, 국내 확산이 시작되었다는 건 놀랍다.

 

두려움,

그 두려움을 심고 있는 건 줄, 나 역시, 모르지 않아.

결국 666을 거부하지 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한가지 사실을, 내가 왜 모르랴.

 

 

하지만, 절대로 앞서가지 말아라...

이 글을 읽는 기어 너가, 애써 우한폐렴에 걸리기 위한 행위를 할 필요는 없다.

다시 말하지만, 그건, 믿음이, 아니다!

 

다만, 두려워도 하지 말아라.

이 글을 읽을 기어 너가, 너가 만약,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의 손을 꼭 붙잡은채,

그저 그가 잡아 끄는 곳을 향해, 그와 동행하고 있다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기어 너가, 애써 걸리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게 아닌데,

그가 걸리게 한들, 무슨말을 하겠냐.

다만, 너 스스로, 그렇게 하지, 말아라!

 

그저 그와 동행하면서...

그의 곁에 서서, 그와 함께, 그의 눈동자로, 세상을 바라봐...

그러면 돼...

 

모두들.,

늘 마스크 쓰고다니고, 늘 조심하길 바란다.

가능하면 사람 없는 곳으로...

가능하면 한적한 곳으로...

이럴때일수록, 스스로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고 생각해.

파이팅!

 

 

 

+ 코로나 대유행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까지…국내 확산 초긴장

 

영국에서 확산되는 ‘변종’ 바이러스 – 43Gear

제임스 갤러거(BBC 건강・과학 전문기자)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의 급격한 확산으로 영국 전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기간 중 모임에 엄격한 제한이 내려졌고 다른 국가들은 영국에 입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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