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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고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2차 가해와 관련한 질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 범여권 의원 35명이 25일 성명을 내고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하라고 촉구.
  • 이들은 한반도 평화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반발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 성명에는 안민석, 윤미향, 김남국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강욱 등 열린민주당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 지금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
  •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전략적인 방편으로서 한미 정부가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연기를 결단해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 우리 국방부는 종전에 실시해온 것처럼 방어적 성격의 연합지휘소 훈련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까지 직접 나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고, 심지어 올해 당 대회에서는 남북관계의 ‘근본적 문제’로 내세우고 있다.
  • 현재 한반도 정세는 남북 간, 북미 간 상호 불신의 벽이 매우 높아 한 치 앞을 가늠하기가 어렵다.
  • 따라서 현시점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북측의 강경 대응을 유발하고, 극단적인 외교·안보적 대립을 일으킬 수 있다.

 

등등의,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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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말 할 것 없이 결국,

북한과 김정은이 반발하고 있다는게, 이들이 한미훈련을 반대하는 이유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 이들의 주장은, 북한과 김정은의 주장을 대변해주고 있다.
  • 남북 간, 북미 간 상호 불신의 벽이 높아진 이유는, 북한과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하고 핵으로 국가(남한)를 위협하는 쪽도, 북한과 김정은이다.
  • 북한과 김정은이 말하는 한반도 평화는 북한 중심의 적화통일이다.

그런데도,

일방적으로 북한과 김정은의 입장, 그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대변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피해, 손실, 위협을 당하는 쪽, 무엇이든 포기해야 하는 쪽은 조국(남한)이라고 주장하고 있는게 아닌가.

이들의 저 주장에, 대한민국 국익을 위한 주장이 무엇이냐...

 

 

기어들의 생각은?

이게 국가의 안녕과 번영, 미래를 위한 주장이고 의도라고 생각하나.

아니면, 국가의 안보를 팔아넘기고 북한과 김정은 독재를 위한 부역, 매국 또는 역적들의 주장이라 생각하나...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 윤미향과 범여권 35명, 한미훈련 연기하라!

 

윤미향과 범여권 35명, 한미훈련 연기하라! – 43Gear

<지난 8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고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2차 가해와 관련한 질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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