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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로마나 중동이 십창난 이유가 황제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타종교 난민들을 수용하면서 부터였지.

그건 현대 유럽에도 그대로 반복되고 있고,

진짜 선거잘해라.

나라 O되게 생겼다.

적그리스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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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주의...

어쩐지 좀 순혈주의란 단어 자체가 좋은 기분으로 다가오진 않는다...

그런데 순혈주의가 나쁜걸까.

 

그 순혈주의란 단어를 민족이란 이름으로 바꿔보자.

그 민족이, 그 민족을 이루고 지키기 위해, 나라라는 울타리를 만들었다.

지킬만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라를 지키는게 곧 나와 가족을 지킬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터전의 질서를 세우고, 누군가는 그 터전을 지키기 위해,

그 터전과 자기 목숨을 바꿨다.

 

국가란, 그 국가에 존속된 공동체에게 필요했기에 만들어졌고,

누군가 그 국가와 자기 목숨을 바꿔가며 지켜낸 건,

국가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며 국민을 국가 위에 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말 데로라면, 국민이란? 언제라도 바뀔수 있는 존재다.

언제라도 바뀔수 있는게 국민이라면 누가 세금을 내고, 누가 군대를 가며, 누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겠나.

언제라도 바뀔수 있는 존재가 국민인데, 왜 교육을 시켜야하며 왜 복지가 필요한가.

 

나는 생각이 다르다.

뿌리에서 에너지가 공급되 나무가 자라고, 다시 나무를 통해서 가지가 지탱할 힘을 얻듯이,

나라는 뿌리와 같은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뿌리가 없으면 나무도, 가지도 없다...

그 뿌리는 어제 오늘 만들어진게 아니다.

그 뿌리가 깊고 깊을수 있었던 이유는, 그 뿌리에 매달려 뿌리에서 공급되는 양분과 에너지를 머금으며,

그 뿌리를 중심으로 삶을 이루고, 민족을 이루고, 나라로 성장시켜서,

오랫동안, 옛 날 옛적부터 공존했던 나무들이, 다시 가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게, 창조자의 질서다...

 

다시한번 물어보자...

순혈주의라는게, 나쁜걸까...

아니면 그 공동체에 들어와 함께 삶을 영위하려는 그들이,

그 공동체에 예우를 표현함이, 또는 잘못된거냐.

ㅠㅠ

 

 

+ 순혈주의’ 허문다!

 

순혈주의’ 허문다! – 43Gear

국기에대한 경례와 우리는 사천년역사 한(단일)민족 이라는 세뇌교육을 받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요. 마치 일본의 군국주의. 국가는 결국 리바이어던 괴물이지요 일관성은 없는 백성의 피를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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