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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이란? 그로 인하여, 그의 이름을 믿는 믿음 하나로, 그의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 구원이란? 그에게 매달려, 그의 얼굴을 구하며, 그와 동행하는 것.
  • 믿음이란? 그가 주권자라는, 그가 모든걸 주관하고 있다는 절대적인 신뢰.
  • 기독교란? 그와, 나와의, 1대 1의 관계다. 따라서 관계가 성립 되어야 함.

 

 

알고있니.

어떤 이들이 초대교회로의 회귀(回歸)를 논하며,

성경을 근거로 여러 추측들을 제시하고, 학문적, 역사적으로 접근해 보지만 너무 막연하지 않은가.

 

초대교회를 성경을 통해서 발견하려 한다면 어느 한부분, 예를들면 사도행전 2장이 아니라,

고린도전후서가, 데살로니가전후서가, 디모데전후서가, 그리고 더 낳아가 로마서가, 골로새서가 모두,

초대교회의 모습을 증거하고 있음이라.

 

다르게 표현하면, 신약성경 전체가 초대교회의 모습이라는 것이고,

그 신약성경의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켰고, 그가 사흘만에 부활에 승천했으니,

이제 성령을 받아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도 그와 연합하여, 그의 부활의 영광에 참여해야 한다는 이 복음이다.

따라서 초대교회라는 그 단어를 운운하지 말고, 이 복음을 회복하면 된다.

 

복음이 복음되기까지,

이 복음이 회복되지 않는데, 초대교회를 본따 흉내내면 뭐할꺼고, 초초대교회를 흉내내면 뭐할까.

본질을 비켜가거나, 본질을 피해가면, 육신의 몸으로, 육신의 머리로, 제아무리 흉내를 내본들,

그 속에 본질은 담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본질을 발견해야 하고, 그 본질을 발견하고자 해야함이라.

 

교회가,

만약 처음부터, 기독교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었더라면,

만약 처음부터, 기독교가 그의 얼굴을 구하라 증거했다면,

만약 처음부터, 기독교가 그를 인정해 드리는 삶을 살고자 애썼다면,

그의 얼굴을 구하고, 그의 존재를 인정해 주는 삶이 어렵지 않았으리라.

 

 

히5: 13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스스로 판단하여 보라.

 

예배는 그를 위한, 그를 향한 것이다.

그 예배의 주인이 목사도, 성경도, 교회도, 나도, 너도, 지체도 아니다.

너는 그 예배를 드리며, 예수가 강대상 중앙에 앉아있음을 인지하며 예배를 드리냐.

 

 

너는 정말 그를 인정하는 삶을 살고있니.

네가 버스정류장을 걸어갈때, 그가 앞서 그 정류장에 앉아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니.

네가 그 버스에 오를때, 너보다 먼저 그 버스에 오르는 예수를 생각하는 삶을 살고있니.

네가, 그에게 매달리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게, 그의 존재와 그의 주권을 인정해 드리는 삶이란다.

이게 질서고, 이렇게 시작해야 돼.

 

너는 그와의 관계가 성립되어 있니. 정말 그러냐.

너는 그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살고있니. 정말 그러하냐.

너는 그가, 주권자란 사실과 너의 미래에, 너보다 먼저가서 널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삶을 살고있냐.

예배? 기도? 관계? 매달림? 그보다 훨씬 중요한게, 그의 존재와 그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함이라.

이게 질서고, 이렇게 시작하는 거란다.

 

그의 존재도 인지하지 못하는 네가,

누구에게 예배를 드릴거며, 누구에게 기도를 한다는 말이냐.

그의 존재도 인정해 드리는 삶을 살지 못하는 네가,

누구에게 매달리고, 누구와 동행을 하겠다는 말이냐.

 

그래서 그의 얼굴을 구해야 돼.

어디서건 언제건, 네가 버스정류장에 서있을 지라도,

네가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향할때에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그 순간에도,

지체와의 교제를 하고있는 그 순간에도, 너를 지켜보고 있는 그를 바라볼 수 있어야 돼.

이게, 너의 영혼을 깨우는 행위고, 중심이야...

 

 

+ 동행 – 너의 영혼을 깨워라 "전체 글" 읽어보기.

 

동행 – 너의 영혼을 깨워라. – 43Gear

복음이란? 그로 인하여, 그의 이름을 믿는 믿음 하나로, 그의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구원이란? 그에게 매달려, 그의 얼굴을 구하며, 그와 동행하는 것. 믿음이란? 그가 주권자라는,

43gear.com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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