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사람이란…

곰곰이 몽상을 하다보니까,

이번 한 주가 대략, 대출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 이유가,

아무래도 병원 때문이 아니었나 싶네. 음…

 

별 일 아니면서도,

병원에 가야하는 그 주가 되면,

병원에 가는 그 날 전/후로 왠지 낯선 행동을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해.

사람은… 너무너무 약하지…

 

물론 내가,

그렇다고 내가 놀았겠음.

노는건 정말 내 채질은 아니야…

뭔가, 뭐라도 해야돼…

그러니 이 글을 읽는 기어들아! 꼭 이 말을 기억해둬!

언젠가 네가 월급을 주는 입장이 된다면, 또는 월급을 받는 입장이어도 어느날 너의 위치가 누군가를 통솔하고 이끌어야 할 위치가 된다면,

그때 노는것 처럼 보인다고 너무 혼내거나 너무 일 시키려고 하지는 마…

사람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 같지만, 싫은 저마다 뭔가를 하고 있어.

생각을 할 때도 있고, 몸을 움직일 때도 있고,

비록 눈에 보이진 않지만…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전체 포스트를 볼 수 있다. >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