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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서울의 한 의료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최소 잔여형 주사기에 옮기고 있다. /김지호 기자>

 

2월 주사기공장 현장 조사해놓고 3주 다돼서 사용중지 늑장 조치도

 

방역 당국이 K방역의 쾌거라 자랑하던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에서 섬유질 이물질이 나와 현장 조사를 벌여놓고도 20일 만에야 사용 중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용 중지 조치 후에도 한 달 가까이 사실상 이를 숨겼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2월 27일 불량 주사기를 공급한 두원메디텍사(社) 제조 공장을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후 시설 및 작업 환경에 미흡한 점이 있다고 판단, 지난달 2일엔 시정·예방 조치만 내렸다가 지난달 18일에야 아직 사용하지 않은 주사기 70만개에 대한 사용 중지 조치를 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이물질 신고가 계속해서 늘자 주사기 사용 중지와 회수에 나서는 등 모든 조치가 늦었던 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LDS 주사기의 이물질 신고는 지금껏 총 21건 들어왔다. 이 가운데 19건은 이번에 사용 중지 조치가 내려진 두원메디텍 제품이고 신아양행과 풍림파마텍 제품이 각각 1건이다. 식약처는 “신아양행 제품은 (백신 용액이 담기지 않는) 피스톤 뒷부분에서 섬유질이 나온 정도였고, 풍림파마텍 제품은 신고 후 조사했지만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아 사용 중지나 제품 회수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렇다고 한다...

자세한 기사 전문을 읽고 싶다면,

위 출처 링크를 "클릭"하면 되겠다.

 

 

+ ‘이물질 주사기’ 한달 가까이 숨긴 식약처

 

백신 주사기 일부서 ‘혼방섬유 이물’ 발견 – 43Gear

‘이물질 주사기’ 한달 가까이 숨긴 식약처 <2021년 4월 16일 서울의 한 의료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최소 잔여형 주사기에 옮기고 있다. /김지호 기자> 2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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