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저물고 있다.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그리고 내일부턴 구정 연휴가 시작된다…난 물론 혼자, 조용히, 내일은 평안하게 몽상에 깊이 빠져들어 보려고. ㅇㅇ. 원래 변론은 악한 것이다. 그러니 변론을 피해라. 그 이유는, 변론의 그 끝이, 바로 나 자신으로 끝나기 때문이지.예를들면, 누군가 예수 또는 창조자의 존재를 부정하여 변론을 시작했다고 가정해보자.그 변론의 시작은, 예수 또는 예수를 증명이란 명제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결국 남는건, 나, 내 자아, 내 욕망, 그리고 내 영광만 남아…설사 내가 성경을 증거하며 창조자의 존재를 증명했을 지라도,그 끝은 반드시, 나, 내 자아, 내 욕망, 그리고 내 영광으로 귀결돼. 반드시.그 끝은, 그래서 예수로 시작했을 지라도, 예수는 남아있지 않아.사사로이, 난 이와같은 경험을..
walking with me
2019. 2. 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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