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오늘은 저녁식사 대신, 아띠꽃길님이 선물해준 레드와인과, 아주아주 오랜만에 좋아하는 "나쵸"로 저녁을 대신해야지 하는 생각이었다. 그저 와인 한잔을, 아주 오랜만에 여유롭게 마시고 싶었을 뿐이데, 덕분에 오늘하루, 정말 오랜만에, 깊은 몽상에 빠질 수 있었다... 꼭 확인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하루종일, 볼터의 회고록을 뒤적뒤적 찾아보았지만, 결국 책 한 권을 읽는 것과 같은 답은, 얻지 못했고, 그 대신, 원래 가지고 있던 확신에, 확신만 더 얻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내일 해보도록 하자. 어쨌든... 덕분에, 아주아주 오랜만에 외출도 하고, 나쵸 핑계로 장도 좀 보고... 버스에 몸을 싣고, 시내 구경도 좀 하고... 집에 돌아와선 다시, 몽상에 잠겨 원하는 자료를 마음껏도 찾아보고, ..
자랑질을, 시작합니다. 어젯밤에 말이지... 9시가 넘어서 택배 하나를 받았다... 나는 "쌀"일줄 알았다... ㅋ.... 츄퍼뱅스라... 지금은 "무알코올 와인"임을 알게 되었지만, 택배를 받고나서 뭔가 이상해서 박스 한쪽만을 개봉후 꺼내보니, 와인(?), 혹은 소스(?)...? 나에게 온 건 분명 맞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다시 박스안에 제품을 넣은후, 아침이 오기를 기다렸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젯밤 택배를 받자마자, 내가 주문한 물건이 아님을 알자마자, 혹시나 전화를 받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연락을 해 보았고, 아침에 일어나선 계속 연락을 해 보았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택배상자엔, 위 제품을 발송한 "츄퍼마켓" 주소와, 전번만, 있었으니까... 카톡을 남겨보았다. 대략 30분후 ..
이게., 2014년의 나야... 이 집에서 엄마랑 살때 찍은 사진이지... 저 집에 살면서 겪은 많은 희노애락이 있는데... 언젠가... 지금보다 더,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웃으면서 말할수 있는 때가 도래하면, 그땐 어떤 희노애락이 있었는지 들려줄께... 언제건., 꼬옥 캐리커쳐가 가지고 싶었어. 마침., 내 이웃 아띠꽃길님이 '네이버 스토어'에 '은조로운 디자인 M'이란 상점을 오픈하곤, '창업을 시작 혹은 준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나는, 어서어서 빨리빨리, 내가 먼저 일착으로 부탁을 했어. 은조로운 디자인M 스토어 바로가기. 저 집에 살던 때의 수많은 희노애락이 담긴 내 모습을 잊을수가 없어서... 어릴때부터 차곡차곡 쌓아둔 앨범도, 졸업사진도, 졸업앨범들도, 충무로에서 일하며 찍었던 모든 ..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오늘이 벌써 화요일…이번주는 내내 시내를 나가야해서 너무 지치는 한 주가 될 것만 같네…어떻게…10년의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러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혹시, 아띠꽃길님이 보내준 선물이 도착했을까?기대를 했었지…오늘 올까…?아싸~!!!집주인 아저씨께서 2층 발코니에서 날 보더니 ‘소포왔어’ 하신다… 택배 온 아띠꽃길님이 보내준 상자를 들고 집으로 들어와 박스를 개봉하니!제일 먼저, 내 영혼까지 깨끗해 질것만 같은 향이 올라온다.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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