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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조선일보의 ‘강서 PC방 살인사건’에 관한 보도가 실렸다.

 

 

 

 

기사를 요약하면,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김성수 동생의 공범가능성을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으며, 내외부 법률전문가 7명이 공범 여부, 부작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일단 반가운 기사다. 의문점 투성인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니 우선 반갑다… 하지만 화도 난다…

 

하지만 정말 이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ㄴ 애초 김성수의 동생은 공범이 아니라는 발표는 경찰이 한 것이다.

ㄴ 대부분의 기사들도 그 경찰의 발표를 그대로 신뢰한채 동생은 공범이 아니라고 단정짓는 기사들이 주를 이루었다.

ㄴ 경찰의 발표한 동생이 공범이 아닌 이유는, 범인 김성수의 동생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바생을 도와줄것을, 형 김성수를 말려줄것을 부탁하였다는 이유였다. 뿐만아니라 경찰에 신고해 줄 것 까지 누군가에게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ㄴ 이는 어디까지나 경찰의 발표였다.

ㄴ 물론 내가, 범인 김성수의 동생은 공범! 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아니다.

ㄴ 하지만 사람이, 칼에 난도질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다.

 

물론 우리는 어디에서도 범인 김성수의 동생이 누군가에게 고인이 된 알바생을 도와줄것을 부탁했다거나,

형 김성수를 말려줄것을 부탁했다거나, 또는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정황 내지는 증거는 찾을수 없다.

누군가 있다면, 좀 알려줘라. 어디까지나 경찰의 발표를 그대로 신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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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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