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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성 휴가 의혹이 위법성 공방을 넘어 공정성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추 장관(당시 집권당 대표) 부부가 아들을 위해 직접 국방부에 민원을 넣은 정황은 추 장관 바로 전임자인 조국 전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떠올리게 한다. 검찰개혁을 부르짖던 두 법무부 장관이 한국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영역인 병역(추미애)과 교육(조국) 문제에서 불공정을 일삼았을 수 있다는 점이 잇달아 드러나며, 학생ㆍ청년 세대의 공분도 커졌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2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4%포인트 떨어진 45.7%,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상승한 49.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른 것은 추 장관 아들 관련 보도가 잇따른 7~9일 사이다. 특히 병역 의무가 있는 남성(9.0%포인트 하락), 추 장관 아들과 같은 세대인 20대(5.7%포인트 하락)와 학생(10.6%포인트 하락) 계층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민주화'가 화두였던 기성세대와 달리 '공정'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젊은 세대들은 추 장관 아들 의혹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군대에 다녀 온 예비역들은 모든 군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휴가 처리마저 '부모 찬스'에 좌우될 수 있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해병대 예비역인 대학생 백모(23)씨는 "군대는 휴가 미복귀를 포함한 탈영 문제에 가장 엄격한데, 큰 소동 없이 저렇게 휴가 연장이 쉽게 이뤄질 수 있었다는 건 납득하기 힘들다"며 "정부에 비판적 입장이 아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엄청나게 실망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대학원생 김모(29)씨도 "초엘리트 사회와 일반 서민의 상식 간 괴리를 느낀다"고 했다.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의혹을 감싸려고만 하는 여권의 태도는 청년의 화를 오히려 돋우고 있다. "카투사 자체가 편한 곳이라 논란에 의미가 없다"(우상호)거나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빨리 달라고 한 게 청탁이냐"(정청래)는 무마성 발언이 이어지며, 지난해부터 '조국 수호'와 '윤미향 옹위'에 나섰다가 여론의 철퇴를 맞은 여권의 과오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진보 정부는 탄핵당한 정권과 뭔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던 청년들의 기대감도 서서히 식어가고 있다. 임운택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전의 권위적 질서가 이 정부 들어 바뀔 거라 가장 크게 기대했던 세대가 바로 20ㆍ30대"라며 "합법, 불법을 떠나 도덕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사안에 '틀렸다'고 반성하는 이들이 없어 실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모 세대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몸이 아픈 군인 아들을 두고 어쩌지 못했던 내 처지와 너무 비교된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대학생과 고등학생 남매를 둔 김효정(49)씨는 "부모 간에도 계급이 있고 아이들의 삶도 그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 공정성 담론은 청년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들도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는 민감한 이슈"라며 "공정성을 내세워 신임을 얻은 여당이 이와 직결되는 입시, 군 문제에 너무 무심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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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 여론조사라는 조사의 수치를 보고 있노라면,

한국은 망해야 마땅한 나라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여, 야 또는 보수, 진보를 떠나서... 보수 정권이었다면 과연 여론조사 수치가 어떻게 나올까 의심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만큼 좌경화된 것이고, 그만큼 정신이 무너진 사회임을 반증하기 때문이다.

 

이부분에 있어서 진보/좌파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려는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우파가 싫다는 감정 또한 아무런 근거없이 발생한 감정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진실을 추적해가는 43기어의 운영자로써,

보수/우파건, 진보/좌파건 모두다 앞다퉈 사단의 회에 충성을 맹세하고,

반 맹목적으로 그들을 추종하며, 그들을 뒤따르고 있다고 난 강하게 확신하는 바다.

왜일까. 길드(Guild)를 만들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서 줄을 잘 서서, 자신들많의 길드(Guild)를 공교히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더 쉽게 말하면, 나라가 아니라 국가와 국가의 번영이 아니라, 사단의 회에 줄을 잘 서서, 그들의 번영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겐 더이상 나라? 국가? 애국? 이런건 없다.

더 냉정하게, 대한민국이란 단어에 소속된 그 누구에게도 국가? 애국? 이런건 없다는 것이다.

그런걸 기대하기엔 너무 늦은 느낌이다...

그들은 글로벌리즘에 심취해있고, 세상을 움직이는 그림자들에 더욱 심취해 있다.

그리고 이제 국가? 민족? 나라? 애국? 이런 단어들 대신, 글로벌이란 이름하에 그 그림자들과 발맞추어 함께 가고자 한다.

 

이런 현상은 사실은 다분히 공산주의 사회의 전유물이다.

그들은 평등을 내세우고, 평등을 주장하지만, 공산주의란 세상은 언제나 길드(Guild)가 강하게 세워지는 세상이었다.

공산당에, 누구누구에, 줄을 잘 서면 성공하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를 경험해야 하는...

크게보면 나라를 이끓어가는 행정수반에서부터 말단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그러니 공산주의 사회에선 전국민이 어디엔가 어떤 말단 공무원에게라도,

빨대를 꽃아야만 살 수 있는 세상이었던 것이다.

능력? 노력? 도전? 그딴건 없다!

 

그러니,

우건 좌건, 사단의 회에 매달려 그 사단의 회의 길드(Guild)에 소속되고 싶어하는 현 세대인지라,

우건 좌건, 내놓는 정책마다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 냄새를 풍길수밖에...

 

그래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후 여론조사를 보면 어처구니가 없을때가 참 많은거다.

전국민이 공산화 되었다는 반증이...

저 여론조사결과가 적날하게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세상이...

정말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 만드네...

나 어려서는, 이런 생각 안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었는데...

겨울이 되면, 농사를 짓던 땅이 스케이트장으로 변해 그곳에서 놀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데...

지금 나살던 반포엘 가면, 너무 낯설겠지...

 

그런데...

사실은 그 어린 시절에도,

사단은 존재했고, 사단의 회도 있었단다...

우는 사자와 같이, 영혼을 삼키려고 발버둥치는 사단...

 

 

+ 조국수호→윤미향 옹위→추미애 두둔, 분노한 2030

 

조국수호→윤미향 옹위→추미애 두둔, 분노한 2030 – 43Gear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성 휴가 의혹이 위법성 공방을 넘어 공정성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추 장관(당시 집권당 대표) 부부가 아들을 위해 직접 국방부에 민원을 넣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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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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