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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 부회장에 대한 법정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삼성으로선 ‘총수 부재'라는 악재가 또 다시 찾아왔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을 경영권 승계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했고 1심에서 징역 5년,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이 선고됐다. 2019년 8월 대법원은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최씨에게 86억원을 뇌물로 건넨 사실을 확정했다. 남은 건 형량 결정이었다.
기사 원문은 위 출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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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의 "죄목" 이란게, 박근혜 전 대통령과 땔래야 땔 수 없는 사건인 만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실형이 예상되었던 사건이긴 하다.
왜냐하면, 이재용 부회장을 무혐의 처리하면,
실형을 살고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실형에,
사실상 명분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구속...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
- 한 사람은,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급박하게 돌아가던 외환위기 사태를, 미국과의 통화스와프를 성사시켜 내면서, 국가경제를 위기에서 건져낸 인물이고,
- ㄴ 강만수 전 장관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국가를 위기에서 건져낸 그 사람은, 문재인 정부 이후 62개월 징역형을 받은채 현재, 감옥에 있다.
- 다른 한 사람은, 삼성이라는 국가 브랜드와도 같은, 한 나라의 경제 절반을 책임지는 간판기업을 이끌어가는 "총수"다...
-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들였던 남미의 리튬 광산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선 팔아치우기에 혈안이 된 상태고, 그 사이 중국과 일본에게 모든걸 빼았길 판이, 되었다.
하기사, 원전을 모두, 철거하자는 정부가 아닌가...
어쨌든 이들의 법정구속은, 다른 정치꾼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어떤게 애국인가.
어떤 정책이 국가와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책인가.
두 눈을 크게 뜨고, 똑똑히 보아라.
- [출처 조선비즈] 한미통화스와프, 긴박했던 40일간의 전말…강만수 뚝심+폴슨 위기처방+루빈 도움 합작품
- [출처 조선일보] 몇년 성과없다고 우리가 손 뗀 사이, 中·日 파고들어 '대박'
+ 이재용 부회장 징역 2년6개월,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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