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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3층 아파트 화재 ‘강풍·고층·야간’이 불길 키웠다

43Gear.com jamnet 2020. 10. 9. 17:56

화재가 발생한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옆 롯데마트까지 불길이 번진 모습

 

지난 8일 밤 발생한 울산 33층 주상복합 아파트 불이 다음날인 9일 오전 10시까지 10시간 여 넘게 이어진 원인으로 강풍과 고층, 야간이라는 세가지 요소가 꼽히고 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하 2층, 지상 33층 규모의 울산 남구 아르누보 아파트에서 전날 오후 11시 14분쯤 시작된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아파트 외벽 아래로 삽시간에 번졌다.

울산에는 8일 오전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강풍에 불티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면서 왕복 10차로가 넘는 도로 건너편에 있는 대형마트 옥상에 불이 옮아붙기도 했다. 큰 불길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내부로 옮겨붙은 불은 9일 오전 10시까지도 완전히 진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33층, 높이 113m의 고층 주상복합아파트란 점도 소방당국의 화재진압을 어렵게 했다. 특히 울산은 70m 이상 초고층 화재 진압용 사다리차를 보유하지 못하다보니 진압이 더 어려웠던 측면이 있다. 실제로 지난 8일 화재에서는 울산이 보유한 50여m 높이의 고가사다리차가 동원됐지만, 살수 작업은 건물 중간층 정도까지만 이뤄졌다.

고층부 화재는 소방대원들이 개별 호실에 진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압했다.

화재가 야간에 발생했다보니 헬기가 투입되지 못한 점도 빠른 진화를 불가능하게 한 원인으로 꼽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다음날인 9일 오전 6시에야 헬기 1대를 투입했다.

불이 난 아파트의 외장재도 빠른 불길 확산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화재 아파트의 외장재는 알루미늄 복합 패널로, 구조물 재질은 철근 콘크리트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알루미늄 복합 패널 접착제가 불에 잘 타는 가연재 성질이다보니 외벽을 타고 불길이 빨리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패널 소재는 잔불이 이어진 원인이 되기도 했다. 소방청은 “건물 외벽이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시공돼 있고, 패널 속에 숨어있던 불씨가 간헐적으로 불특정 측에서 되살아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이 시작된 정확한 지점이나 자세한 아파트 구조 등은 잔불을 완전히 진화한 후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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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원 – 제천 피라미드 화재, 울산 주상복합 화재 공통점 – 43Gear

노무현의 무덤은 ​피라미드​ 모양. 화재가 발생한 제천 건물의 모양도 ​피라미드​ 모양. 화재가 발생한 제천 피라미드 건물 바로 옆에 ​롯데마트​가​ 있음. 노무현의 무덤의 조각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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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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