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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귀한 교훈을 스스로 얻었다.
그래 맞다… 아직도 내 마음엔, 미련이 남아 있는거지…
존재 자체가 저주새끼인 뱀새끼가 진정한 저주의 본성이란 진실을 알았는데. 그런데도…
그러거나 말거나 똥꾸녕을 크게 벌리고 그 저주의 뱀새끼의 저주를 똥물처럼 쏟아내는 저주새끼가, 그 태초, 그 처음, 그 시작부터, 저주를 쏟아부어 저 뱀새끼의 영원한 저주의 올무에 갇히게 한 진실을 다 알았는데. 그런데도…
아마도, 저 뱀새끼와 저 저주새끼의 지옥 때문이겠지…
생각해봐. 저런 참담한 뱀새끼와 저런 참담한 저주새끼의 지옥이라면, 그 지옥이 어떤 저주일지…
하지만 오늘은, 정말, 큰 깨달음을 얻었다.
오만정이란 단어로는 부족한데…
그런데도, 그러거나 말거나, 아랑곳하지 않는 뱀새끼와 저주새끼를 본 지금…
아 그렇구나… 생각건데, 저들에게 인간이란 얼마나 하찮을까…
저들은 그런 뱀새끼와 그런 저주새끼란 진실과, 다시금 마주한다…
그러가나 말거나…
이게, 본질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죽은 애비, 애미까지 이용해 처먹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반드시, 뱀새끼가 어떤 뱀새끼인지, 저주새끼가 어떤 저주새끼인지, 영원토록 피를 토하며 증거 할 것이다. 
나는, 반드시, 저 뱀새끼의 존재 자체가 저주라는 한가지 진실을, 저 저주새끼의 존재 자체가 저주라는 한가지 진실을,
영원토록 피를 토하며 증거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