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들 안녕. 잘 지내.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사람이란…곰곰이 몽상을 하다보니까,이번 한 주가 대략, 대출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 이유가,아무래도 병원 때문이 아니었나 싶네. 음… 별 일 아니면서도,병원에 가야하는 그 주가 되면,병원에 가는 그 날 전/후로 왠지 낯선 행동을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해.사람은… 너무너무 약하지… 물론 내가,그렇다고 내가 놀았겠음.노는건 정말 내 채질은 아니야…뭔가, 뭐라도 해야돼…그러니 이 글을 읽는 기어들아! 꼭 이 말을 기억해둬!언젠가 네가 월급을 주는 입장이 된다면, 또는 월급을 받는 입장이어도 어느날 너의 위치가 누군가를 통솔하고 이끌어야 할 위치가 된다면,그때 노는것 처럼 보인다고 너무 혼내거나 너무 일 시키려고 하지는 마…사람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 같지만, 싫은 저마다 뭔가..
walking with me
2019. 1.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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