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도자라면 책임지라” 황교안·나경원 ‘비판’
[출처 아시아경제] 홍준표 "지도자라면 책임지라" 황교안·나경원 '비판'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강주희 인턴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해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를 언급하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향해 "지도자라면 책임을 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이라도 당선된 9명의 의원들을 구하려면 '모든 책임은 지도부인 우리 두 사람에게 있다', '의원들은 지휘에 따라준 잘못 밖에 없다', '의원들은 선처해 달라'고 변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홍준표는), 작년 11월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여야가 극한 대치를 할 때 황교안 대표 단식장을 찾아가 민주당과 합의를 종용했다. 공수처법은 정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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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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