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병, 헤엄귀순자를 출퇴근 간부로 생각한 듯?
[출처 동아일보] 서욱 “감시병, 헤엄귀순자를 출퇴근 간부로 생각한 듯” 서욱 국방부 장관은 강원 고성군 해안을 통해 귀순한 북한 남성과 관련해 당시 감시병이 귀순자를 출퇴근하는 간부로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2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초동 대응이 늦은 이유를 묻는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질문에 “출퇴근하는 간부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늑장보고 의혹과 관련해선 “민간인통제선 근방에서 민간인이 발견된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까지 장관이나 합참의장한테 보고하는 시스템은 아니다”라며 “그런 정도 상황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 장관은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질의에도 “민통 초소 근방에서 일반인이 식별돼 방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철책 훼손 유무를 확인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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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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