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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2020년 3월 20일 오후 2시에,

내가 작성한 글 ‘오합지졸 보수, 우파 – feat. 쓴소리’의 일부분이다.

그러므로 할 수 있거든, 스스로 생각해 보아라.

 

 

 

돌이켜 보건데 이번 415선거는 “야당이 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였다.

  •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실패로 경기가 침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많은 사람의 생활이 어려워졌다. – 나는 2020년 상반기 내에 자영업자 50% 이상이 폐업하게 될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 국가 기간망 사업 및 미래를 위한 소중한 에너지 자원인 탈원전과 같은 국가 산업 해체를 하려는듯한 자해 정책은 어떤 비판도 듣지 않고 밀어붙이고 있다. –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태양광?의 폐해, 탈원전으로 인한 경제손실이 어느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 온 가족이 비리/불법에 연루된 조국(曺國) 전 장관 임명 강행과 그로인한 국민 분열,
  • 청와대가 통째로 개입한 의혹이 나오고 있는 울산 시장 공작 선거 사건,
  •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후안무치한 행위, 내로남불, 철면피적 행동,

 

43기어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선거를 몇일 앞두고도 끊임없이 튀어나온 “좌파“들의 “후안무치, 내로남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Ps) 그들 끼리끼리 어울리며 “결혼하기 전에 100명의 여자는 따먹고 가야 한다“, “좆 빨아라“등의 섹드립, 욕설, 성품평… 하지만 자칭 페미니스트란 이들은 입도 뻥긋하지 않는다. 이런게, 열매다.

 

그런데도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리 잘못해도,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리 나쁜 정당이라도,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리 경제를 망쳐도,

미래통합당“을 지지하진 않는다!

이게 415선거를 통해 얻은 열매다! 왜?

 

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에서 완패를 당했다. 왜?

 

 

황교안의 행보.

 

황교안의 행보를 돌아보면 떠오르는게 없다.

그의 입에서 정책이 나오지 않았고, 보수/우파 정당의 가치가 나오지도 않았다.

그는 어떤 사상이나 의식이 어필하지도 않았고, 보수/우파 정당이 어떤 정당인지 각인시키지도 않았다.

 

이런 황교안이 미래통합당(자한당 시절) 당권을 쥐었다지만,

그는 리더십을 발휘하지도 못했고, 당시 자유한국당을 지켰던 동지들을 끓어안지도 않았다.

그 대신, 대통합이란 미명아래 보수/우파 정당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

이렇게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다음 세가지다.

 

  • 첫째. 대통합 과정에서 어떠한 감동도 없었다. 오히려 “그러면 그렇지” 밥그릇 싸움만 하는 그 모습을 보이며, 선거를 코앞에 두고서도 끝까지 질질 끌며 ‘선거 전/후 자신의 위치 또는 자리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만 보였다.
  • 둘째. 대통합 과정으로 겪으며 공천관리위원장 자리에 앉은 김형오란 인물을, 황교안이 추천하고 황교안이 그 자리에 앉혔다는 사실이다. 김형오는 홍석현의 인물이며, 또한 보수/우파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 셋째. 종로구에 출마한 황교안은 한번도 움직이지 않다가, 선거 하루를 앞두고 대구를 방문했다. 그는 사실상 선거 승패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나는 황교안이, 선거에서 이기려고 종로에 출마했다고 믿지 않는다.

나는 그가, 선거에 관심이 있어서 종로에 출마했다고 믿지 않는다.

그는 종로구 출마라는 자신의 선택많을 보여주며 보수/우파 정당의 해체 작업을 위한 연막만 피웠다...

 

+ 415선거 총평(總評) "전체 글" 읽어보기.

 

415선거 총평(總評) – 43Gear

위, 글은, 2020년 3월 20일 오후 2시에, 내가 작성한 글 ‘오합지졸 보수, 우파 – feat. 쓴소리’의 일부분이다. 그러므로 할 수 있거든, 스스로 생각해 보아라. 돌이켜 보건데 이번 415선거는 “야당이 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였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실패로 경기가 침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많은 사람의 생활이 어려워졌다. – 나는 2020년 상반기 내에 자영업자 50% 이상이 폐업하게 될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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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