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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with me

한식 프로젝트

jamnet 2019. 3. 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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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취미)


문제는, 내가, 그 누구 보다도 ‘김치’를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라면 한그릇 먹으면서 김치를 얼마나 많이 먹는지 나도 잘 모를 정도다.

혹자는 혼자사는 남자가, 다른 반찬이 없어서가 아니냐고 반문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진 않다.

엄마가 곁에 계셨던 때에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한식에 대한 자부심이라면, 그다지 자부심이 생기지는 않는다. 언젠가,

국내의 요리사들이 뉴욕까지 날아가선, 프랑스 요리를 차려놓고 하는말,

한식 세계화, 시간 문제다‘ 라고 했던 그 때엔 ‘한식‘이란 단어가 오히려 부끄러웠다…



2016년 6월 11일,

뉴욕까지 날아가 ‘한식 세계화, 시간 문제다’ 라고 기자회견을 했던,

한국의 요리사들이 내놓은 음식은, 누가 봐도 프랑스 음식이었다.

아닌것 같냐?

 

 

Q) 만약,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가 고추장을 프랑스로 가져가서 자신의 요리에 사용한다면? 그 음식은 프랑스 음식일까 한식일까?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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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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