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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문화





 

 

난 물론, 자유한국당을 애국보수, 보수/우파 정당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고,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말들을 하곤 하지만, 애국보수, 보수/우파에게 보수/우파 정당이 없는데 어디에다 투표를 하란 말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6.13 지방 선거 당시 투표를 했던 이유는, 지난 ‘6.13 선거를 통해 얻은 교훈‘이란 글을 통해서 밝혔다.

그리고 오늘 이 글 ‘시대유감‘을 다음의 질문으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Q) 문재인 정권이 이젠 대놓고 국민들을 감시 하겠다며 인터넷 검열을 하기에 이르렀다. 또는 하려고 한다. 창녀가 버젓이 정착금이란 명목의 국민세금을 받는 나라인데, 동시에 단통법이 시행중이다. 그러면 과연 기어들이 말하는 애국보수, 보수/우파 정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이 모든 악법을 폐기 처분 또는 사라질까? 그럴까?

 

 

그런 일은 없을거다.

왜냐하면 저들이, 또는 이 나라를 이끌어 가겠노라 설쳐대는 정치인이란 자들이 섬기는 주인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곰곰이 생각을 해본다. 왜 그럴까? 왜 그렇게 되었을까…

그들도 분명히, 뭔가 뜻이 있어서 정치인의 인생을 선택한 것이고,

그들도 분명히, 그들 나름데로의 명분을 가지고 정치인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이 나라, 이 민족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주인을 만들고 주인을 섬기는 것일까.

하지만 어쩌면, 이게 ‘적나라한 인간의 참모습‘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인생들은 누구나 제 주인이 있어야만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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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