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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10일 오후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강원 일대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경찰에 소환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박 대표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위반(대북전단금지법) 혐의로 소환해 조사한다.

 

박 대표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면서 “우리가 압록강·두만강 건너올 때 북한에서는 남조선은 미제 식민지이고, 생지옥이라 했다”며 “정말로 대한민국이 식민지고, 생지옥인지 편지를 써서 사실과 진실을 말하려는 게 대북전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정치와 문화, 사회, 그리고 자유민주주의가 어떤 것인지, 세계인권선언이 어떻게 돼 있는지 북한 인민에게 알리는 게 그렇게 잘못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북한 인민에게 사실과 진실을 말하려는 탈북자들의 앞길은 총칼로도, 감옥으로도 막지 못할 것”이라며 “내가 감옥에 가면 동지들이 계속 대북전단을 날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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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경찰 소환…“北에 진실 알리려는 것”

 

경찰청장 “대북 전단 살포 엄정 처리” – 43Gear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경찰 소환…“北에 진실 알리려는 것”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10일 오후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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