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얼굴을 구한다는 것. 성경의 맥 – 앞서가지 말자. 그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 나는 누구보다, 그 마음을 잘 알고있다. 내가 내 입으로 증거한 바, 나도, 그렇게 피를 토하며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을 부러워도 해봤고, 내가 내 입으로 증거한 바, 나더러, 넌 절대로 저들의 외식을 담지도 배우지도 말아라 한 그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누구보다 더, 그 마음을 잘 알고있다... 멍하지. 솔직히 그저 멍하지... 때로는 내가 살아있는건지, 혹은 죽은건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육신에 깊고 깊게 길들여져 있었던게 맞다. 비록 모태신앙인으로 이 세상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록된 바, 계3: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데일리 에세이(+자유주제) 그리고 내일부턴 구정 연휴가 시작된다…난 물론 혼자, 조용히, 내일은 평안하게 몽상에 깊이 빠져들어 보려고. ㅇㅇ. 원래 변론은 악한 것이다. 그러니 변론을 피해라. 그 이유는, 변론의 그 끝이, 바로 나 자신으로 끝나기 때문이지.예를들면, 누군가 예수 또는 창조자의 존재를 부정하여 변론을 시작했다고 가정해보자.그 변론의 시작은, 예수 또는 예수를 증명이란 명제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결국 남는건, 나, 내 자아, 내 욕망, 그리고 내 영광만 남아…설사 내가 성경을 증거하며 창조자의 존재를 증명했을 지라도,그 끝은 반드시, 나, 내 자아, 내 욕망, 그리고 내 영광으로 귀결돼. 반드시.그 끝은, 그래서 예수로 시작했을 지라도, 예수는 남아있지 않아.사사로이, 난 이와같은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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