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이 반갑지 않은 이유
[출처 시사저널] 로이터 “《기생충》은 ‘조국스캔들’ 떠올리게 한다” [출처 로이터(reuters)] ‘Parasite’ reflects deepening social divide in South Korea. 한 나라의 문화/예술 수준의 발전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반가워 할 일일지도 모르나, 나는 기생충의 아카데미 석권이 썩 반갑지 않고, 달갑지도 않다. 우선, 한국의 문화/예술이 좌파/진보 영역으로 완전히 기울었기 때문이다. 사사로이, 봉준호 자신도 “노동당/진보당” 당원이라고 밝힌 것으로 기억한다. 좌파/진보의 입맛에 맞지 않는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이란, 이 나라, 이 땅에선 불가능하다. 배우? 감독? 보수/우파임을 밝히는 순간, 그는 사장되고 말것이다. 너희가 누리는 영광은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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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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