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0분의 1 리투아니아, 中과 맞짱 뜬다
[출처 조선일보] “중국 주도 회의 탈퇴”… 인구 500분의 1 리투아니아, 中과 맞짱 뜬다 시진핑 주도 ’17+1 정상회의’ 탈퇴 선언 EU 다른 회원국들에도 탈퇴 촉구 올 대만에 무역대표부 설치 선언도 옛 소련에서 독립한 리투아니아는 발트해에 접한 인구 280만명의 작은 나라다. 중국 인구의 500분의 1에 불과한 이 나라가 중국에 맞서 어떤 나라보다 강경한 외교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가브리엘리우스 란즈베르지스 리투아니아 외무장관은 중국이 주도하는 이른바 ’17+1 정상회의'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17+1 정상회의'는 중국이 동유럽 17국과 대규모 인프라 공사 및 문화 교류를 논의하는 협력 체계다. ‘일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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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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