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를 고민해 보았다…
미스터리, 그리고 음모론 어떤 사람들은, 평생을 읽은 책들을 모아 자신의 예쁘고 귀한 서재를 만들고 때론 공개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읽은 책을 다시 읽어 보기도…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읽고 간직한 그 책들을 바라보며 세월의 흔적도,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기도 해… 모두가 귀한 모습이다. 나도 안다… 그런데 나는,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우선 그런 분들만큼 책을 읽지 않음. 책을 사 읽었어도, 일단 읽었고, 그 책이 무엇을 말하는지, 소개하는 그 인물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알았으면 됐고, 알고 싶어서 읽었지 간직하려고 읽은적이 없다. 짐이 많은것도, 가구가 많은 것도 딱 질색이고, 떠나야 한다면 홀가분하게, 버릴건 다시금 챙겨서 버리고, 챙길건 트렁크 하나면 되…..
walking with me
2018. 8. 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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