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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죄악을 범하지 말아라.
이따금씩, 어떤 부류들의 어떤 부류들을 향해 칭찬하는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따금씩, 이게 한국인의 종특인지 아니면 열방이 이처럼 분별력이 없는건지,
진짜란 도무지 없는 세상인것 같아서 맥이 쭉 빠지는 때가, 종종있다.
오늘은 한 예를 들어보려 한다. 바로 복음주의 신학자로 칭송받는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이다.
한국사회 또는 미국사회에서도 그렇겠지만, 복음주의 신학자라고 칭송받는 한 목사가 있다.
국내에선 조용기 목사를 비판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는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케스트에 어느날 릭 워렌을 출연시켜 대담을 가졌다.
- 릭 워렌(Rick Warren)은 : 예일 대학교 신앙과 문화 센터(Yale Center for Faith & Culture)에 소속된 기독 신학자들이 작성한 "하나님과 이웃을 함께 사랑하기(Loving God & Neighbor Together)" 라는 공개서한에 서명을 하면서, 이후 Good Fight Ministry에서는 릭 워렌을 비롯한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를 자처하는 몇몇 목사들을 종교다원주의자들(종교통합 : WCC)이라고 비난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나 역시 Good Fight Ministry에서 만든 방송을 보았다.
사사로이, 나는 릭 워렌을 의심한다. 왜냐하면 그는, WCC(세계종교통합)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함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이런 목사들은 한국에도 차고 넘친다.
또 "사랑"이란 단어를 이용하여, 기독교의 정신, 성경의 정신을 파괴하는 삯꾼들의 모습은 허다하다.
ㄴ 기회가 되는데로 한번 증거해 보겠다.
릭 워렌(Rick Warren)이 사인했다는 공개서한 "하나님과 이웃을 함께 사랑하기(Loving God & Neighbor Together)"을,
인터넷을 통해 그 내용을 읽어본 적이 있는가.
이는 기독교 정신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눅11: 17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단이 스스로 분쟁하면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이 세상 어떤 성경도, 어떤 성령도, 예수가 사단과 연합한다 또는 연합할 수 있다 증거하지 않았다.
더러 거짓 목자들이 골로새서 2장 2절의 성경을 인용해 사랑으로 감싸주어야 한다고 증거한다마는,
골로새서 2장 2절의 증거는 지체들에 관한 것이고 그리스도의 자녀들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 같은 골로새서 2장을 통해 또한 다음과 같이 증거한것이 아니냐.
골2: 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이는 로마서11장 18절의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라는 성경의 증거와,
모든 성경의 기준인 요한복음 15장 1절 "참 포도나무의 비유"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성경이 증거하는 성경이 간직한 하나의 정신이다.
오로지 뿌리가, 너희를 보존함이라.
다시 말하지만 어떤 성경도, 어떤 성령도, 그리스도가 사단과 연합한다 증거하지 않았다.
예수는 절대로, 사단과, 연합하지 않는다! 사단과 연합하는 자는, 이미 사단을 용납한 자라.
그러면 무슨말을 하랴.
만일 릭 워렌(Rick Warren)이란 자의 정체를 몰랐다면 그러면 예수가, 그의 정체를 온전히 드러낼때까지, 기다렸어야 한다.
문제는 이런 것이다. 존 파이퍼(John Piper)는 릭 워렌(Rick Warren)을 자신의 팟케스트에 출연시켰고,
서로가 서로를 향해 신앙적 간증을 주고받았으며, 덕담을 나눴다. 그리고 기도로 그 방송을 마무리한다.
이제, 영을 분별하지 못하는 신앙이 어린 그리스도인들은, 존 파이퍼(John Piper)의 분별력 없는 이 하나의 행위로,
릭 워렌(Rick Warren)의 모든 행위, 모든 설교, 모든 주장들을 용납하고 허용하게 될 것이다.
사단이, 우는 사자와 같이 그리스도의 사람들을 삼킬수 있게 문을 열고 길을 연게 바로 존 파이퍼(John Piper)다.
이게, 문제라는 말이다.
요12: 42 그러나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3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우리가 다 아는바,
어떤 목사도 자기들끼리, 서로의 허물과 거짓복음을 탓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삯꾼을 향해 삯꾼이라 외치지 않는다. 결국 똑같은 인생이 아니냐...
결국, 그 삯꾼들을 통해 사단이 영혼을 삼킬수 있게 길을 열고 길을 만들어주는게 그들의 동일한 열매다.
성경이 증거한 바, 저들이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바리새인들과 무엇이 다르냐.
벧전5: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삯꾼을 삯꾼이라 가르치지 못하며, 삯꾼의 소리가 전파되게 하는 너는 누구냐.
유일신 하나님을 하나님이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도, 바티칸에서 준 그 영광, 자기 영광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바티칸이 음녀이며 사단의 종인줄 설사, 안다 할 지라도 그들은 절대로 신부의 직위를 포기하지 않는다.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더러 어떤 바티칸의 신부라는 자들이 봉사활동을 많이 한다고 하자. 그러면 또는 그래서 그들이 그리스도의 사람이냐.
그러면 스님이라는 자들 중에서도 봉사활동을 많이 하기만하면 그 스님이라는 자도 그리스도인이냐.
어떻게 분별할거냐. 너희는 어떻게 영을 분별하냐…
고후11: 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하와의 저주
우리가 다 아는바,
적어도 43기어를 방문하는 기어들은, 성경이 증거한 그 증거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하와의 쓰러짐? 사단에게 쓰러진 하와가 쓰러진 한가지 이유는, 하와 자신이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아지고 싶었던 욕망 하나였다.
그러나 눈이 밝아진 하와에게 남은건 죄를 알게된 것 뿐이다.
사단이 스스로 하나님과 같아지고 싶었던 그 죄악 때문에 저주를 받은것 같이,
그 방법 그 욕망 그대로, 하와도 사단에게 쓰러진 것이다.
창세 이래로 지금까지, 오직 동일한 방법 동일한 이유,
바로 자기영광, 자기 의 때문에 쓰러진다.
사랑으로 감싸안아야 한다? 하나님과 이웃을 함께 사랑하라?
도대체 저들이 말하는 그 사랑이? 어디에서 온 사랑이냐?
목사란 자들조차, 종을 자처하는 자들조차, 영을 분별하지도 못하는데,
그 이웃이 광명의 천사로 둔갑한 사단인지, 혹은 우는 사자와 같이 영혼을 삼키려고 두루 돌아다니는 사단인지,
무엇을,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분별하며 연합하겠다는 거냐.
하지만 여기 단 한가지 진실이 존재한다.
니가 부모를 사랑하냐. 너의 아내를 사랑하냐. 니 자식을 사랑해? 절대로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 한가지 진실이 있단다.
니가 제아무리 부모를 사랑해도, 니가 제아무리 아내를 사랑해도, 니가 제아무리 너의 자식을 죽을만큼 사랑해도,
창조자보다 그들을 더 사랑할 수 없다!
이게 단 한가지 진실이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창조자가 자기 피조물을 사랑하는 것같이, 피조물이 피조물을 사랑할 수 없다!
그러면, 사단과 연합하지 않는다 자기 백성을 향해 가르치고 증거한 그 예수보다 니가, 더 큰 사랑을 가졌다는 거냐.
그러면 니 스스로 "내가 신이라" 말함이 아니냐.
너의 영광이고 너의 의라.
어떤 종이, 주인보다 크다는 거냐.
어떤 종이, 자기 주인보다 더 큰 사랑을 가졌다는 거냐.
그러므로, 사랑으로 감싸않아야 한다 주장하며 WCC(세게종교통합)을 이루려는 그들이,
스스로 내가 하나님이라 하는 창세 이후로 하와가 범한 그 죄악, 그 저주를, 고스란히 대물림하려 하는 자들인줄 알아라.
그래서, 절대로, 앞서가는 죄악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영의 세계란 무서운 것이다.
어제 예수와 동행하며 가슴이 뭉클했던 니가,
오늘 사단에게 꼬꾸라져 스스로 내가 창조자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모르겠으면, 그의 정체를 모르는데, 니가 왜 자의로 판단하냐.
예수에게 매달려 동행하려하는 니가, 필요하면 예수의 손을 놓고 홀로 걷겠다는 거냐.
내가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내가 예수의 손을 꼭 잡고, 그에게 매달려 그의 얼굴을 바라보는 방법밖엔 없다!
절대로 그의 손을 놓곤, 앞서가서는 안된다. 모르는게 어때서? 모르는게 죄냐.
그러나 앞서가는 건 죄악이라.
스스로 창조자가 되어 마치 자신이 예수를 이끌고 가려하는 그 행위,
예수가 아니면 아무것도 분별할 수 없으면서, 사단을 용납하면서, 사단을 용납했으니 사단과 연합한 주제에...
이 모든게, 앞서가는 죄악이다. 스스로 자기 영광, 자기 의를 드러내고 싶은 이 육신의 저주라.
오로지 그에게 매달려 있어야 돼...
그냥 그렇게, 그에게 매달려서 그와 동행하는 방법밖엔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보다 앞서가며 나를 보고있는 전능자의 주권하에 있는 세상임을 인정하면서...
나를 보고있는 창조자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그의 얼굴을 찾으면서, 구하면서...
그의 주권을 인정해 드리면서...
그렇게...
그와 동행하는, 방법밖엔 없다...
(추신) 다음편에 다시 "진짜와 가짜"란 주제로 글을 쓸 땐, 마이크 팬스(Mike Pence)에 관해 쓰려고 한다. 내 영혼은 이미, 그를 느낄지라도, 꼭 봐야하는 그의 열매가 하나 남아있어서 지금은 못 쓰겠다. 보고싶은 그 남은 열매를 마져 본 후, 나는 왜 마이크 팬스(Mike Pence)를 인정할 수 없는지, 내가 본 그의 열매는 어떤 것인지, 그때 다시 영을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지 작성해 보겠다.
+ 진짜와 가짜 – 드러나지 않는 열매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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