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웹 정보 지난 5월 1일에 난 43Gear.com이 선택한 "Editus 프론트 앤드(front-end) 에디터."에 관한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했었다. 그리고 그 포스팅을 통해서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시 몇가지 단점을 이야기했었다. 가령,, 작은 화면, 손가락으로 이미지 및 따옴표 삽입 위치를 만들어야 하는것 등등이었다... 하지만,, 이제,, 모든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데스크탑의 인터넷 브라우져 환경이든,, 모바일의 인터넷 브라우져 환경이든,, 아예 동일한 작업 환경으로 Fix 되었다. 그리고... 43Gear.com의 "Editus 프론트 앤드(front-end) 에디터"에 소개한 블로그 포스트 역시 수정하며 소개했던 그 글을 끝으로,, 오늘은 간단하게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려한다. 물론, 나는..
소식(+공지사항) We always think for better. always… honestly I always think for better. always… 지난 포스트 “We always think for better(http://43gear.com/we-always-think-for-better/)”를 통해서 43Gear의 대문을 타임라인으로 바꾸어 보았다는 글을 남겼었다. 그렇게 설정을 변경을 한 후 대략 세 달을 운영해 본 결과,, 몇가지 문제점이 발견이 되었다. (1) 우선 생각했던것보다 정신이 없고 조금 산만하다.(2) 1인 기업가/1인 창업가들의 놀이터라는 43Gear의 정신이 느껴지질 않는다. (3) 각각의 기어들이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 또한 타임라인에 업데이트 되기에 별 문제가 없지 ..
제4화. 카페 꿈. 재운의 방엔 바닥에 이부자리와 전기장판이 켜져있고 그 앞엔 좌식 책상과 노트북이 켜져있다. 재운은 일이 없는 날이나 집에 있을수 있는 날이면 언제나 두꺼운 이불로 어깨를 감싸고 전기장판에 앉아 시나리오를 쓰곤한다. “어머니: 재운아 오늘은 집에 있을거지?” “재운: 어. 오늘은 나가도 일이 없어…” “어머니: 그래 이렇게 추운날은 집에 있어라. 엄만 재단간다. 새벽에 일찍올께.” “재운: 잠깐만…” 재운이 일어서선 어머니를 배웅하려고 방에서 나간다. “재운: 이렇게 추운날엔 엄마도 집에 있지?” “어머니: 가야지…” 재운의 어머니는 이처럼 매일밤 재단엘 가시고 새벽에 돌아오신다. 수야가 재운에게 이제 이 재단을 떠나라 한 후 부터 사실 어머니는 재운 때문에 많이 속상해 하셨고 재운을 ..
인터넷과 웹 정보 오늘은 워드프레스에서 포스트(블로그) 작성을 위한 프론트 앤드(front-end) 에디터를 소개해 볼까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43Gear.com이 선택한 “Editus”라는 미래에서 온 것 같은 프론트 앤드 에디터를 소개해 보겠다.워드프레스를 모르거나 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프론트 앤드(front-end)라는 용어가 낯설거나 중요하지 않거나 하겠지만, 프론트 앤드는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가 네이버 블로그 또는 티스토리를 통해 포스트를 작성하고 공개 할 때 사용하는, 즉 글을 작성하는 에디터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하지만 불행히도 워드프레스란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프론트 앤드 에디터를 제공하거나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그 대신 대시보드라는 특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래서..
소식(+공지사항) 처음엔 그랬다. 처음 내 욕심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장르(genre)들 가령 책, 영화, 사진 등의 종류별/장르별 축제(festival)를 개최하고, 축제(festival)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그래서 축제(festival)에 참여한 기어(Gear)들이 축제(festival)를 기반으로 1인 기업가, 1인 창업가가 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 구체적으로 생각해 놓은, 또는 생각하고 있었던 오래된 계획과 기획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각각의 축제(festival)는 개최일과 기간을 정하고 장르가 여러개이니 1년 365일 축제를 개최하고 수많은 컨텐츠(contents)로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축제(festival)를 생각하고 계획했었다. 아주 오래전부터 말이다. 적어도 43G..
저벅, 저벅, 저벅. 재운의 발걸음이 보인다. 그의 발걸음은 풀밭의 무성이 자란 풀들을 헤치며 슥삭, 슥삭 소리를 내고, 이른 새벽 물안개가 자욱히 피어올라 주변은 온통 뿌옇다. 무성히 자란 풀들과 오래된 고목나무가 뿌연 물안개에 감춰진 풍경이 마치 오래된 동화속 이야기를 연상케 하고,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까마귀의 울음소리에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몇번씩이나 하늘을 두리번 거리는 그의 표정에서 재운이 몹시 긴장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다. 그의 한걸음 한걸음은 마치 이 무성한 풀밭속에 늪이라도 숨겨져 있어서 발을 잘못 듸디면 빠져버리기라도 할까봐 조심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저많지, 단층으로 지어진 낡고 허름한 오래된 폐교가 보인다. 재운은 이 폐교를 향해 가고있는 것이다. 내키지 않는 표정이지만 무엇인가에 ..
라이프 스타일(+취미) 4일(수요일) 아침은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기상을 했다. 수줍게 내리는 빗소리에 잠을 깬 것이다… 이번주는, 너무 설레여서 그리고 너무 힘이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나보다. 비를 좋아해서 ‘아~ 이번주에도 글이 잘 써질려나보다’ 했는데 그렇지 못했고, 설레이게 하는 빗소리는 아직까지 내리네… 집에 우체통이 없어서 우체통을 사왔는데, 이 잘난 우체통 하나 달겠다고 시내를 나갔다 들어왔다를 이틀을 했다^^ 어쩼든, 비도오고… 그래서 오늘은 내가 자신있게 만들줄 아는 꽁치 김치찌개를 소개하며 한 주 동안 아무것도 하지못한, 블로그 방문도 못하고… 그런 이 한 주를 마무리 해 보려고 한다. 재료: 김치 + 꽁치통조림 + 소주 + 고추 + 진간장(또는 고추가루) + 흑설탕 + 파 + ..
5년전 오늘. 어두 컴컴한 방안. 기다랗게 늘어선 창문이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고, 창문 중간이 조금 열려있다. 날이 몹시 추운 이 겨울에 밤새 창문을 열어 놓았나보다. 추운 겨울인데도 창문을 조금 열고 자서인지 방안은 바깥 날씨 만큼이나 차갑고 방안 벽마저 꽁꽁 얼었다. 그리고 한 쪽 벽면을 길게 채운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 덕분에 방안 실루엣은 더욱 짓게 내려앉아있다. 나무로 짜여진 오랜 세월을 견뎌온 것 같은 창틀은 창문너머에서 들려오는 차가운 바람소리 만큼이나 요란하게 덜그럭 거리고 방안 천장 한쪽 구석엔 빛물이 샌 자국이 선명하다. 이 집이 견뎌온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오랜 세월을 견뎌온 창틀 앞엔 창문 너비 만큼이나 기다란 책상이 있고, 책상위엔 두 서너권의 책과 경(經)이라 선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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