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소설] Island: 제1장 꿈. 제4화. 카페 꿈.
제4화. 카페 꿈. 재운의 방엔 바닥에 이부자리와 전기장판이 켜져있고 그 앞엔 좌식 책상과 노트북이 켜져있다. 재운은 일이 없는 날이나 집에 있을수 있는 날이면 언제나 두꺼운 이불로 어깨를 감싸고 전기장판에 앉아 시나리오를 쓰곤한다. “어머니: 재운아 오늘은 집에 있을거지?” “재운: 어. 오늘은 나가도 일이 없어…” “어머니: 그래 이렇게 추운날은 집에 있어라. 엄만 재단간다. 새벽에 일찍올께.” “재운: 잠깐만…” 재운이 일어서선 어머니를 배웅하려고 방에서 나간다. “재운: 이렇게 추운날엔 엄마도 집에 있지?” “어머니: 가야지…” 재운의 어머니는 이처럼 매일밤 재단엘 가시고 새벽에 돌아오신다. 수야가 재운에게 이제 이 재단을 떠나라 한 후 부터 사실 어머니는 재운 때문에 많이 속상해 하셨고 재운을 ..
Forum Category 3 ‘재능(창작)’
2018. 5.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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