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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20: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왜 그랬을까...

도마는 왜?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을수가 없었을까...

 

 

어떤 이는, 당연한 것 아닌가 할 테고,

어떤 이는, 믿음이 없어서라 말할테고,

그리고 또 어떤 이는, 도마의 입장을 변명해 주려 애쓸것이다.

 

나는 성경이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뜻이라 말하려 한다.

 

롬9: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그러므로 확신하는바,

내 의도 아니며, 내 행위도 아니고, 내 열정, 내 계획, 내 욕망 때문에,

그리스도에게 은혜를 입는것도 긍휼이 여김 받는것도 아니다.

오직, 그가, 긍휼히 여길자를 긍휼이, 사랑할 자를 사랑할 뿐이다.

 

이유가 없지는 않아...

심령이 가난한지, 아닌지의... 문제 때문이다...

 

분명히, 인생을 살다보면 도마와 같은 인생들을 마주치게 될 것이다.

A 기어와 B 기어가, 오늘, 동시에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알았다고 가정해보자.

A 기어는 인생이 변할것만 같다. 왜냐하면 자신의 창조자를 알았기 때문이다.

B 기어도 고민한다.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일까? 그가 정말 유일신일까...

 

이렇듯 두 기어의 마음이 다른 이유는,

A 기어에겐 있는 영혼이 B 기어에겐 없어서가 아니며,

A 기어의 영혼은 창조자의 존재를 느끼고 있었는데 B 기어는 창조자의 존재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도 아니며,

다만, A 기어에겐 있는 "심령의 가난함"이, B 기어에겐 없었을 뿐이다.

도마처럼...

 

성령께서 성경을 통해 증거하길,

 

롬1: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그러므로 다시 말하지만,

신을 믿지 않는다 주장하는 그 무신론자들의 주장을, 내가 한낯 거짓말로 치부하며,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창조자를 알기에, 오늘 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도, 예수를 알기에,

그의 앞에서, 너와 내가, 그를 모른다 핑계치 못하리라.

 

 

또 이런 사람도 나는, 보았었다.

교회를 떠나기 전, 나 역시 한 교회에 몸담고 있던 그 시절,

그의 직분은 장로였고, 기도만 하면 눈물과 콧물을 쏟아내는 사람이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2008년에, 중동 어느 지역에서 "베드로 복음서"라는 책이 발견되었는데,

그 베드로 복음서 내용인즉, 예수와 함께 혁명을 하려다 실패한 내용이라고 하더라... 또는 카더라...

라는 말을 들었었다.

 

내가 심중에 생각하기를,

사단은 지금도 끊임없이, 성경을 훼방하는구나 했었는데...

그런데 그 예수! 예수!를 부르짖으며 눈물과 콧물을 흘리던 그 장로가... 흔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교회를 떠났고, 그로부터 한 1년쯤 지났나.

누군가에게 듣기로, 그분이 신천지인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었다.

 

이게, 한낯, 사람이다...

눈에 보이는게, 아무것도 아니다...

육신에 사뭇힌 저주를 끊어내지 못하면, 결국 그 육신에 무너져...

이 육신은 태생적으로 어두움을 사랑하는줄 알아야 돼...

인류의 그 시작, 하와가, 육신의 갈망으로 사단에게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 육신의 굴레를 벗어나게 해 주려고 성령을 보내주신거야...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베드로 복음서.

태어나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베드로 복음서. 그 복음서는 왜 2008년이 되어서야 등장했던걸까.

만약 2021년에, 중동 어느 지역에서 "외계인 복음서"가 발견 되기라도 하면, 그러면 그땐 어찌 할테냐.

외계인을 섬기며, 외계인이 오시기를, 기다리기라도 할테냐...

 

벧후3: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성령에 의해 쓰여진 성경이, 여기, 너희의 눈앞에 있노라.

대한민국은 축복받은 민족이라서, 제천이라는 곳엘 가면 거기에 "제천 기독교박물관"이란 곳이 있다.

너무 쉽게, 적어도 2008년 즈음하여 발견된 그 베드로 복음서에 앞서 2000년 천에 쓰인,

지금 우리가 읽고있는 이 성경과 동일한 성경 사본을 너무나 쉽게 접할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그 장로라는 인생은, 그 육신의 굴레에 붙잡혀 덜컥 베드로 복음서를 붙잡은 거야.

이게, 한낯 사람이야...

 

너의 영혼이, 정말,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하지 말아라.

 

그의 앞에서, 솔직해지는 훈련을 해야돼!

이 말을 수없이 하지 않았나. 그의 앞에서, 솔직해야돼!

그 예수가, 너의 구원자이며, 너의 진짜 하나님인줄, 너의 영혼은 거짓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이외의 모든 고민은, 너 스스로, 너의 육신의 굴레를 붙잡고 싶을 뿐이야!

이게, 성경이 증거한 증거다.

 

그의 앞에서, 솔직해야돼!

그의 앞에서, 나는 당신이, 곧 예수가 하나님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는, 너의 육신의 굴레에 사무친 거짓말을 해선 안돼!

솔직한 건 이런것! 너 자신이, 너의 육신의 굴레를 원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야돼!

 

너희의 육신이, 제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제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너의 영혼은, 절대로, 거짓말을 할 수 없다.

그래서 그의 앞에서 변명할 수 없다고 성경이 증거한거야.

 

 

가증한 자들이, 알지 못하면서, 성경을 훼방하기를,

성경 어디에 진리가 있으며, 성경은 앞뒤가 다 다르며, 성경이 무엇을 증거하는지 모르겠다 훼방하지만,

창세로부터 계시록 끝까지를 증거한 유일한 책이, 성경이며,

따라서 성경이 유일하게 인류의 시작과 끝을 증거한 책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처음과, 그 끝이 있는 종교지, 막연한 종교가 아니다.

 

지금은 그의 얼굴을 묵묵히 바라보며, 그에게 매달려 희미하게 쫓아갈 뿐이지만,

그, 너의 창조자, 너의 진짜 하나님과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고, 친아들이 되어 교제하기를 소망하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야!

 

성경을 이렇게 읽어라를 통해서,

창세기 > 사복음서 > 사도행전모든 성경의 기준이라 증거한 증거 또한 이와 같은 이유니,

한 사람의 범죄함으로 사망에 이른 우리를, 하나님의 친아들로 삼기 위해 약속을 주었고,

그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이며, 예수는 그 약속을 신실하게 지켰고,

그 댓가로 그의 영인 성령을 준 역사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맥이기 때문이다.

성경 66권 전체가 이 하나의 이야기, 하나의 정신으로 이어져 있는,

성경은 그 어떤 학문, 어떤 종교와도 다르다.

 

그래서 성경은, 사사로이 그의 구원사역의 역사서이며,

그래서 성경은, 그와의 동행을 위해 증거된 성령의 증거다.

그 깊으신 뜻을 먼저 알고있었던 성령이, 예수의 죽어줌으로, 당신을 주실줄 알았기에,

당신으로 하여금 그 예수와 살아서든 죽어서든 영원토록 동행하게 해 주려고,

이 진리를 증거한 책이, 바로 성경이라.

이 동행을, 우리가 구원이라 말하지 않았나...

 

달시 말하지만, 그의 앞에서, 솔직해지는 훈련을 해야돼!

 

그의 손을 꼭 붙잡고,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솔직해야돼!

그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기를 원하면, 그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던지 아니던지,

내 이름을 한번만 불러달라고... 나의 창조자가 아니시냐고...

나의 창조자가 내 이름을 불러주길 고대하는게... 피조물인 내가 고대하는 바가 아니겠냐고...

그의 앞에서, 솔직해야돼...

 

참고) 하지만 너를 담금질 할 지라도, 그로인해 너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을 지라도, 너는 그저, 그의 얼굴을 구하며, 그에게 매달려 있으면 돼.

 

습3: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잘 모르겠어서? 이따금씩 마음에 와닫지 않아서? 의심? 노여움? 분노?

그보다 훨씬 중요한 건, 너에게 예수가 필요한가야.

너는 정말, 그 예수가 없어도 살 수 있는가야.

그의 앞에서, 솔직해야돼!

 

오늘도 그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며,

너의 앞에서, 너의 미래에서, 너보다 먼저 너의 미래에서 널 기다리는 그를 생각하며,

그의 손을 꼭 붙잡고, 그냥 한걸음을 또, 내딛어봐.

 

의심? 의심을 해도, 그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며 그의 손을 꼭붙잡고, 그의 곁에서 하면 돼...

그보다 훨씬 중요한 건, 너는 정말, 그의 손을 놓은채, 살 수 있는가야...

그의 곁에서, 그의 앞에서, 솔직해야돼...

 

그의 곁에서, 그의 앞에서, 솔직하게 털어놔...

너와 내가 인정하든 안하든, 그가 너와 나의 이름을 불러주든 아니든,

그는 이미, 너와 내가, 그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전에, 다 알고 있으니까...

그는 이미, 너와 나의 미래에 가 있는, 너의 진짜 하나님이야...

 

 

 

 

+ 그 손의 못자국…

 

그 손의 못자국… – 43Gear

요20: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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