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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펜? KF-X? 당신의 선택은?

43Gear.com jamnet 2020. 10. 23. 13:26

 

위 이미지는 스웨덴 사브(Saab)사가 개발해 현재까지 200여대 이상 생산 및 납품이 이루어진 '그리펜(Gripen)' 전투기다.

단좌(1인 조종)형이고 복좌(2인 조종)형도 있다고 한다. 역시 단발 엔진(1개의 엔진)이 장착된,

개인적으론 가장 이상적인 전투기라 생각하는 전투기다.

 

원래 전투기 등에 특별한 관심이 있지는 않다.

하지만 KF-X 사업을 둘러싸고 인도네시아의 먹튀 논란(약속한 분담금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기술을 빼먹으려 하는) 이후,

도대체 인도네시아는 왜 대한민국을 호구로 보는건지? 도대체 왜 인도네시아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건지?

관심이 생기면서, 전투기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 한편의 글(토픽)이,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내면 깊숙한 곳을, 그리고 그 허접한 근성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우선 앞 서 말한바.,

KF-X 한국형 전투기 사업을 둘러싸고 인도네시아가 대한민국에 먹튀를 하고 있다고,

거의 99%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게 사실이다.

나도 어쩔수없는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인도네시아 추방하고 싶었다...ㅜㅜ

 

애초 인도네시아는,

2026년을 목표로 개발하려 하는 KF-X 사업에,

핵심기술 이전을 조건으로 20%(1조7000억원)의 사업비를 분담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에 참여했다.

분명하게, 문제는, 인도네시아는 계약한 분담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분명하게, 계약한 분담금 전체를 지불하지 않은건 아니다!

2200억원은 이미 선납이 끝난 상태고, 현재까지 대략 5000억원 정도, 미답금이 밀려있는 상태로 보여진다.

왜 인도네시아는 이렇게 약속을 파기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는 것일까?

 

KF-X 한국형 전투기 사업을 둘러싸고 인도네시아가 대한민국에 먹튀를 하고 있다는 국내 여론을 기반해,

나 역시 정보를 찾아보았다. 특정 뉴스, 특정 기사를 소개할 순 없지만(전문가가 아닌 이상),

분명하게, 내가 내린 결론! 아직까지 핵심기술이 완료되지 않은건 분명해 보인다.

여전히, 카이(KAI)는, 그 핵심기술이라는걸, 현재진행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게 지금까지의 KF-X 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현재 유튜브 등에서 여론몰이를 위해 소개되는 KF-X 시제기의 일부 조립과정 소개 영상 따위는,

하나의 언론플레이다. 인도네시아에 돈을 먼저 내라는... 일종의 쇼다.

 

바로 이게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기술개발이, 그러니까 핵심기술 개발에 관해 인도네시아는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핵심기술이 아직 현재 진행형인 만큼, 인도네시아가 빼간 기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술이 없는데, 무슨 기술을 빼갔단 말인가...

 

나라면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같이 가볍게 움직이며 사업을 하진 않았으리라...

결국 핵심기술 개발이 되지 않을지라도, 결국 KF-X 사업이 물건너 갈 지라도, 분담금은 그때 돌려받아도 된다.

현재 진행형이란 이 단어속엔, 여전히 인도네시아 관계자들도 참여하고 있는만큼,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사업에 투자했으면서,

마치 완성되어 있었던 전투기의 핵심기술을 달라고 할 필요는 없으니까 말이다.

마음이 이처럼 요동친다는건, 그만큼 그 사람의 마음에 여유라는게 없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이란 자는, 많이 속고 살았나보다...

 

그 밖의 먹튀논란...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왜? KF-X 전투기 사업을 하면서 록히드마틴의 F35를 구입하나?

그리고 또 그 물량을 늘려 재구매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KF-X 이외의 전투기 예를들면,

유로파이터 타이푼 도입추진이나 F35 도입 추진을 먹튀논란으로 싸잡아 비판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싶다.

 

문제는 신뢰가 없어진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 KAI의 태도를 보며 - 돈 먼저 내라는 여론몰이나 입장 - 신뢰에 금이가기 시작한 것이다.

내부적으로, KAI가 제시한 핵심기술 완성 시기라는 것도 존재했을 것이다. 그 시기 또한 KAI는 지키지 못한 것이다.

먹튀를 한 쪽이 있다면 사실상 인도네시아가 아니라 대한민국 KAI이다.

 

이쯤해서, 자주국방 운운하며 돈지랄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노무현 정부 시절로 되돌아가보자.

바야흐로 2007년, 노무현 정권은 자주국방 실현을 운운하며 차기 전투기 사업을 진행하고, 스웨덴 사브(Saab)사는,

그리펜 전투기를 제안한다. 이때 사브는,

 

  • 일부 생산라인의 한국이전,
  • 항공전자장비 등의 막강한 스웨덴의 주요 항공기술이전 등,

 

그야말로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하지만 자주국방 운운하던 노무현 정권 관계자들은 100% 기술이전에 집착해, 사브의 이런 파격적인 제안을 듣지도 않았다는게 당시 언론들의 보도였다.

 

사브도 스웨덴의 항공기술력도 많많한 나라가 아니다.

전세계를 통틀어 탑클래스에 있는 기술력인 갖춘 기업이고 나라다.

이런 나라에서 제안한 그 파격적인 주요 항공기술이전을 그 당시 받았다면,

거기에 첨단의 반도체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어떤 파격적인 기술의 진보가 있었을지,

아무도 모른다...

 

반면, 브라질을 보자.

2015년 7월 어느날, 차기 전투기(F-X2)로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의 ‘JAS-39E 그리펜NG’ 전투기 36대를 54억 달러(한화 약 6조 원)에 계약한다고 발표한다. 뿐만아니라 스웨덴의 수출진흥기구인 SEK로부터 금융지원까지 받기로 해 최고의 대우로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그리고...

 

  • 그리펜 전투기 생산공장 이전,
  • 브라질 생산이 마무리되면 중남미 국가에 수출도 할 수 있다는 약속까지,

 

받았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사브사가 개발한 독자모델 그리펜을, 브라질이 판매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조립공장 이전으로 전투기 생산에 관한 엄청난 노하우를 얻을수 있는것도 매력적인 제안이다.

 

시간은 흘러흘러 브라질은 전투기 관련 엄청난 노하우와 판매의 기회까지 획득해 기술축적의 길을 열었고,

대한민국은 자주국방 운운하며 돈지랄을 뛰어넘어 사업의 실패가 점점더 명확해지는 KF-X 사업에, 이미 8조원의 자금이 투입되었다.

 

다른 여러말을 차치하고,

카이(KAI)가 생산 판매하려 하는 차기 전투기 KF-X는,

가격이면 가격, 성능이면 성능면에서, 스웨덴 사브의 그리펜을 뛰어넘어야 한다.

그래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 물론, KF-X가 그리펜을 뛰어넘을수 있는 방법은 눈을 씯고 찾아봐도, 없다!

 

 

단발엔진 전투기를 선택했어야 한다.

 

나도 이 기간동안 전투기에 관해 여러 전문 매체와 디펜스 글로벌 뉴스를 통해 알게 된 몇가지 부분을,

내 나름데로 정리 및 의견을 반영해 소개해 보겠다.

 

우선 나 역시, 아무것도 모르면서, 막연하게, 전투기는, 엔진이 두 개 있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에선 F16 전투기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추락한 사고 이력도 있는 나라가 아닌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사뭇 달랐다.

문제는, 누가, 어떻게, 관리를 하는가 이다.

 

쌍발 엔진의 경우, 단발 엔진에 비해, 그 위험성도 두 배로 증가한다는게 전문가들의 고견이었다. 왜?

엔진이 두 개 이기 때문에, 그만큼 관리도 두 배로 해야하는 거고, 엔진이 두 개 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위험도 두 배가 된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어느 한쪽의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결국 그 화재가 다른 한쪽 엔진으로까지 번지게 된다는 것이다.

쌍발이든 단발이든, 어느 한쪽 엔진에 화재가 발생하면, 결국 그 전투기는 포기하고 탈출해야 된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다른 한쪽 엔진으로 기지로 되돌아 올 수 있다는 발상은 어린아이와 같은 발상이다.

 

전투기 엔진은, 활주로에서 돌이 튀어 들어가 엔진에 화재를 야기 시킬수도 있고, 그 변수가 실로 다양한다.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으면, 전투기 조종사의 안전은 담보되지 않는다.

 

뿐만아니라, 엔진이 두 개 장착된 쌍발엔진 전투기의 경우,

그 크기, 그 무게, 연료의 소모, 운영비, 유지비 측면에서 두배, 세배를 지출해야 한다.

 

반면, 엔진이 두 개 장착된 쌍발엔진 이기 때문에, 성능도 두배일까? 그렇지 않다.

그 크기, 그 무게, 연료의 소모, 바람의 양력등의 이유로 1.2~1.5배 수준까지 끓어올릴수 있는게 실체다.

 

조사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어느 전문가가 공군에서 강의를 하면서 막연하게 쌍발엔진이 안전하다는 국산 전투기 조종사들을 상대로,

논리와 팩트에 입각해 그렇지 않다는 내용을 들려주었더니 아무도 댓구를 하지 못했다는 글을 읽었다.

댓구나 반박을 할 순 없지만, 하지만 돌아서는 순간, 전투기는 쌍발엔진이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한다.

이런게 귀신 시나라 까먹는 소리다.

 

논리? 이성? 이론? 팩트? 이런거 없다.

귀신에 사로잡혀 귀신에게 제사 지내는 나라이니 만큼,

자기 아집, 자기 고집, 그리고 허무맹랑한 전설과 미신에 사로잡혀 미신에 집착할 뿐이다.

전투기 조종사가 이정도다...

 

 

이 글을 읽는 기어들아! 너희가, 데이터를 확인해 봐!

 

  • 그러면 과연 쌍발엔진을 선택한 KF-X가 단발엔진인 그리펜보다 속도나 기동성이 더 좋을까? 더 느리고 더 나쁘다.
  • 그러면 과연 쌍발엔진을 선택한 KF-X가 단발엔진인 그리펜보다 전투반경이 더 넓을까? 더 좁다.
  • 그러면 과연 KF-X가 최첨단 항공기술을 갖춘 그리펜에 비해 항공기술이 더 좋을까? 물론 더 나쁘다.
  • 그러면 과연 KF-X가 최첨단 전자전기 시스템을 자랑하는 그리펜보다 전자전기 시스템이 더 좋을까? 더 나쁘다.
  • 그러면 과연 KF-X가 그리펜에 비해 유지비용을 저렴할까? 쌍발엔진인 만큼 최소 두배 이상의 유지비를 필요로 한다.

 

KF-X는 사업실패가 불을 보듯 뻔하다.

그야말로 돈지랄이다. 인도네시아는 막상 한국의 카이(KAI)에 방문한 이후,

카이(KAI)의 말이 뻥튀기 된 사기였음을 알게된 것이다.

 

아무리 국뽕에 취해도, 정확한 팩트(fact)는 가지고 말해야 한다.

정말 나라를 위한다면, 도대체 카이(KAI)라는 회사는, 어떻게 저렇게 국민의 세금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써 재낄수 있는지,

국정감사를 하자고 요구해야 한다.

 

이 세상 어떤 전문가들도 KF-X를 준 스텔스니 또는 스텔스 전투기니 하는 따위의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KF-X는 스텔스기가 아니다. 실제 완성이 된 후 따져봐야 겠지만, 레이더 반사면적도 그리펜에 비해 떨어질게 분명해 보인다.

왜냐하면 일단! 쌍발엔진의 경우 그 열기 때문에, 적외선 레이더 및 미사일에 걸릴 활률이 두 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KF-X는 절대로, 그리펜을 뛰어넘을수, 없다.

 

대한민국과 다른 선택을 한 브라질은, 이미 엠브라에르라는 막강한 항공기 제작사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져 전투기 제조 노하우와 스웨덴 사브의 막강한 항공전자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만약 몇년후, 브라질과 대한민국이 동시에 차기 전투기 사업을 벌인다고 가정해보자. 대한민국은 절대로, 브라질을 이길수 없다.

항공기, 그중에서도 전투기에 탑재되는 항공전자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아는 사람이라면 입을 모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절대로, 브라질을 이길수 없다.

 

좌빨들의 이 돈지랄이... 지돈 아니니까 마음데로 써 재끼며 어깨의 폼을 잡는,

그 돈이, 지들 돈이 아닌데 말이지. 지돈이면 물론, 그렇지 못하겠지.

씁쓸하다...

 

 

+ 그리펜? KF-X? 당신의 선택은?

 

그리펜? KF-X? 당신의 선택은? – 43Gear

위 이미지는 스웨덴 사브(Saab)사가 개발해 현재까지 200여대 이상 생산 및 납품이 이루어진 '그리펜(Gripen)' 전투기다. 단좌(1인 조종)형이고 복좌(2인 조종)형도 있다고 한다. 역시 단발 엔진(1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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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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